어젯밤부터 퓽퓽거리길래 감기인가 싶어서 따뜻하게 해줬는데
아무래도 심상치 않아서 좀전에 병원 다녀왔어
병원 갔다온지 9일밖에 안지났는데 체중이 또 10g정도 빠져있다고 하시더라고
40g 미만이 되면 정말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지금도 호흡이 안좋다고 하시길래
병원에서 약 받아오고 방금 이유식 억지로 먹이고 약도 먹이고 쉬게 놔두는 중이야
어제 처음에 이러고 구석에서 졸길래 귀여워서 찍었는데 사실 그게 아니라 아파서 그런거였다고 생각하니 맘이 찢어지더라
자꾸 어디 구석에서 자려고 웅크리는데 제대로 못자고 뒤척이고 퓽퓽거리길래 설마하긴 했는데
더 몸이 안좋아진건줄은 몰랐어
간식도 잘받아먹고 그랬는데…
제일 좋아하는 두부과자 외면할때 아 이건 무조건 병원 가야겠구나 싶어서 나도 잠 못자고 뒤척거린거 같아
지금도 상태가 굉장히 안좋아보여서 너무 불안하다
자꾸 나도 모르게 최악을 생각하게 되네…
우리 애도 얼마전 살빠졌을때 퓽풍 거렸었는데 그게 몸이 안좋을때 내는거래? ㅜㅜㅜㅜㅜㅠㅠㅠ
일단 병원에 데려가봐야 알 수 있는거고… 우럭이는 자세한 원인은 모르지만 몸상태가 원래 안좋아서 살이 빠진데다 여기서 더 빠진거라서…
아이쒸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이글보니 눈물핑돈다ㅜ
ㅠㅠㅠㅠㅠㅠㅠ우럭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