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야간 출근한 밤 사이(~오늘 아침까지)


꼬순이가 케이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 말은 굶었단 뜻이다.





오후까지 나오지 않아 강제로 이유식을 급여했다.


자는걸 강제로 깨워 먹이려니 미안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마음아프지만 이렇게라도 먹여야 꼬순이가 하루라도 더 살 수 있을것같다.


삶은 계란은 안먹더라.





꼬순이가 거의 먹지 않아 대부분 남은 이유식을 보리에게 주니 너무 맛있게 먹어준다.


이렇게 잘 먹고 여전히 사랑스러운 보리, 이렇게까지 잘 먹는 보리를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보리도 계속 사랑받고 커야하는데 건강하다는 이유로 꼬순이 케어한다고 관심과 집중이 꼬순이에게만 가있으니 너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