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야간 출근한 밤 사이(~오늘 아침까지)
꼬순이가 케이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 말은 굶었단 뜻이다.
오후까지 나오지 않아 강제로 이유식을 급여했다.
자는걸 강제로 깨워 먹이려니 미안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마음아프지만 이렇게라도 먹여야 꼬순이가 하루라도 더 살 수 있을것같다.
삶은 계란은 안먹더라.
꼬순이가 거의 먹지 않아 대부분 남은 이유식을 보리에게 주니 너무 맛있게 먹어준다.
이렇게 잘 먹고 여전히 사랑스러운 보리, 이렇게까지 잘 먹는 보리를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보리도 계속 사랑받고 커야하는데 건강하다는 이유로 꼬순이 케어한다고 관심과 집중이 꼬순이에게만 가있으니 너무 미안하다.
꼬순보리야 사랑해 건강만 해라..
정말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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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ㅠㅠ
고마워..
꼬순아 건강하자 ㅜㅜ 보리야 튼튼하자 ㅠㅠ
고마워..
아직 기운좀 있는거면 머리맡에 먹을꺼 두는건 어때? 우리집 삑삑이가 예전에 기운좀 있을떄 그리 먹였었음 며칠있다 결국 기운 없어서 하루에 2번씩 피딩주사기로 먹였지만
아침에보니 오늘도 그자리에서 숨만쉬고있네 목좀 축이고 먹을거좀 부어줬음 아무래도 오늘 내일인것같음 나도 이젠 받아들이려한다..
@zzz 그럼 힘들겠네.. 피딩용 주사기로 이유식이라도 먹여줘 우리집애의 경우 아예못움직여서 약한달간 배변도 못가려서 미트패드 라고 생고기핏물 잡아주는 종이 있는데 그게 배변패드랑 같은성분이라서 그거랑 솜 깔아줬었음 몸에 많이 묻었다 싶으면 미온수랑 햄스터용 샴푸로 살살 닦아내줬엇고
보리 주둥이가 참 촐싹맞구나 넘 잘먹네 꼬순이는 반나절을 나오지도 않고 굶었구나.. 입은 다시는데 다 흘리고 제대로 받아먹지 않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오늘밤이 운명이지 싶음.. 내일 아침 보기가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