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집 첫째 커서야
올리브 챠콜 라떼 형들이 모두 떠나고 첫째가 된 커서인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태어나서 아직 6개월도 안된 사람 나이로 치면 남고생쯤 된 쥐야
집에 온지 얼마 안 됬을 때도 개난리법석이었는데 지능과 신체능력이 점점 올라가면서 광기의 쥐가 되고 있어
여태까지 커서가 한 짓
1.가로로 점프함
2. 세로로 점프함
3. 맛있는 냄새가 나면 툭툭 침
4. 그래도 안 주면 바지타고 올라옴
5. 집안의 종이나 걸레를 가져가서 구석에 자기 방을 만듬. 그래서 틈새 막음
6. 아침 6시마다 인간 자는 방 들어와서 깨움. 잡아서 쓰다듬으면 꼬리 흔듬
7. 냉장고 위에 올라감
8. 호텔링 해주고 있던 손님 쥐들이 있어서 다른 방 입구 울타리로 막아뒀었는데 어느새 와서 이러고 있었음
그러고 다른 날 뭔 소리나서 가서 보니까 들어가서 떠들고 앉아있음....
2마리 키우는데 얘가 혼자 뛰쳐나가서 노니까 러셋이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아서 좀 안쓰러움
애기들 더 데려와야 하나 고민..
쥐의 지능과 신체능력에게 인간은 모두 패배했다..
왜 지들끼리 로미오와 줄리엣 하고 있냐 넘 커엽다
아 진짜 나도 래트 키우고 싶다 ㅈㄴ 사랑스럽네
클라이밍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래트는 사랑임
ㅋㅋㅋㅋ다리타고 올라오는거바 애교쟁이
너무 똑똑해
저 휘리릭이 울음소리?
삑삑 거리는 높은 소리가 우는 건데 영역 견제로 말거는 걸수도잇음ㅋㅋ
와 환경통제하기 개빡세보인다
우리집 거실 전체에 울타리를 피거나 애들을 케이지에 가두면 가능은 함..ㅜ
@ㅂㅂ(49.172) 지능이 높아서 미안해서 못할꺼 같아 ㅋㅋㅋ
인간이 최대한 물리적으로 막아보는중 흑흑
래트는 진자 영특하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