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출신인데. 농장에서 마트온날 내가 데려왔음. 두놈 있었는데 한놈은 좀 굼떠보여서(성격이 좋은건지 아파서 그런건지 좀 애매한 움직임) 찜찜했고 이놈은 직원이 꺼내려고 손넣으니까 냅다 소리질러서 차라리 요녀석이 오래살꺼같아서 (얼굴도 귀염상이고) 해서 데려왔는데
2주는 절대 안건들고 밥만 줬고 3주차 탈출하려고 해서 손넣어줬더니 ㅈㄹ발광을 하면서 도망가버리더라 ㅠ 전에들은 해씨 손으로주면 그거라도 받아먹던데 얜 절대 네버. 떨궈주면 가져가버림. 섭섭하더라. (밀웜은 아직안해봤지만 반응 궁금하긴함) 이런애들 시간 지나면 해결되는거임? 영원히 큰 롭스키라고 생각해야하는거임? ㅠㅠ
혹시나 환경이 이상할까해서 추가하면 일단 베딩은 아주 높게. 깔고 그위에 나무데크 놓으니까 그 밑에 굴파고 넓게 살긴함. 데크 들면 넓게 공간 만들어놓았음.
그리고 9시부터 18시까지는 집에 사람없음. 불꺼야 얘나옴. 쳇바퀴 미친듯 굴림. 내소리 들리면 한참 나보고 멍때리고 있다가 잠깐 다른데보면 집에 가고 없음 ㅠ 2차섭섭
미친듯이 예민한 애는 무조건 맛없는 사료만 급여하고 간식이나 맛잇는건 손으로 줘야됨 그래서 집사=맛잇는거 주는 존재로 각인시켜야됨 햄스터들 기본적으로 욕심이 큰 동물이라 먹을껄로 꼬시면 대부분 넘어옴
원래 초면에 소리지르는 애들이 겁 많고 예민한 애들임 ㅋㅋㅋㅋ 설치류는 어지간하면 소리 안내거든
소음은 어느정도 익숙해지도록 평소에 영상이나 라디오같은 거 잔잔하게 틀어놔 버릇해 봐.. 그래도 아직 어리고 얼마 안됐으니까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친근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