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거 같더라
강아지 기일 1주기 되서 간식 살라고 가족이랑 펫샵 갔는데
바로 들어오자마자 머리 어지러워지고 생각 많아짐
숨도 점점 안 쉬어지고 더 이상 못참겠어서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더 심해짐
거의 잠수하는 것마냥 안 쉬어지고 머리는 계속 핑돔
발은 안 움직여지고 손도 굳어버림 가족이 나 발견하곤 차 태움
차 안에서도 계속 숨 안쉬어지고 계속 무서워짐
아버지는 나 보면서 빡쳐하더라
병원 가서 진단 받았는데 그냥 호흡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거라함
1년이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음
그냥 너무 보고싶다
술 먹고 쓴거라서 미안해
- dc official App
햄 2년도 슬픈데 강아지고양이는 더 슬프지
공황 과호흡인가보다 가족이 떠났는데 충분히 슬플 수 있지 아직 충분히 시간이 안 지났나 보다
동물한테 그런감정이생기노 ㅋㅋ - dc App
ㄹㅇ 보신탕 한그릇 죽었다고 저지랄 ㅋㅋ
이 발언은 저와 1도 상관이없습니다 - dc App
위에 두새끼는 사람새끼 아닌듯 무시하고 몸 챙겨라 - dc App
? ㅋㅋㅋ - dc App
@UM04 맞말이잖 - dc App
@북경오리 ??? : ㅋㅋㅋ (긁히지않은 척하며)
공황도 힘든데 펫로스면 많이 힘들지 동물들 떠나는게 어지간히 슬프고 힘든게 아니더라
여기 반려동물 떠났다 하면 다중이 짓으로 여러 사람인척 저 짓 하는 애 하나 있는데 걍 많이 힘든 애라 저게 유일한 인생 낙인갑다 해줘 혹시라도 맘에 담아두지 말고
새로또사자
나도 고작 2년반산 쥐들 가끔 꿈에서 나오면 자다 깨서 허망하게 허공을 바라보며 가슴이 미어지며 못해준거 생각나서 훌쩍거림
아이구 ㅠ 힘내.. 마음 잘 추스리고 건강 잘 챙겨.. 강아지 사진보니까 너무 예쁜데.. 천국 가서 잘 쉬고 있을거야.. 나도 보내봐서 어떤 마음인지 잘알아.. 어떤 생명이든 가볍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진짜 소중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라 가족을 보내는 슬픔과 똑같이 느껴.. 강아지도 주인이 그렇게 힘들어하면 하늘에서 속상해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너가 아프지말구 슬퍼하지말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야돼 그래야 나중에 좋은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