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햄스터 2주짜리 데려온지 4개월정도 됨..

근데 이 햄끼가 겁이 너무 많은지 첫날부터 은신처에만 있더라

2주동안 건들지도 않았고, 2주 다 된 다음에는 가슴 조리면서 드디어 친해지는구나 하고 다가가려고 했는데

은신처에만 있더라 

인터넷에서 글 찾아보며 1개월정도 공부했지만 그것도 뭐 햄끼가 밖에 나와야 내가 뭘 해보지....

밤에 밖에 나올 떄 얼굴 함 보자 하며 핸드폰 플래시도 아니고 밝기 최대로 낮춰서 비춰봐도 후다다닥 도망가기만 하고...

쩔수없이 은신처 뚜껑 열고 간식주면 받아먹긴 하더라 이거 3개월 해도

손 냄새만 맡아도 런치고, 불빛만 보면 런치고, 얼굴도 못보고..

그래도 간식 받아먹을 때 ㅈㄴ 귀여워서 사진찍는 날 보면 현타가 온다.

이제 햄스터랑 친해지기 포기할꺼야. 그냥 오래오래만 살아주고 간식 거부만 안했으면 하는 바램밖에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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