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간 김에 25년도 4분기 기준 공약이행 자료도 보고 추가로 더 디테일하게 적어봄.


https://www.ansan.go.kr/mayor/common/cntnts/selectContents.do?cntnts_id=may02005

415 Unsupported Media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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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nsan.go.kr

더 찾아보고 싶으면 들어가서 보셈 ㅇㅇ



일단 이건 안산시가 공개한 민선8기 공약평가 관리카드 기준이고, 말 그대로 시청 자체평가 자료라서 그 점은 감안하고 보면 됨.


전 글에서는 큰 그림 위주로 썼는데, 자료까지 보고 느낀 건
“와 씨 벌써 도시가 바뀌었다” 이런 완성형 초대형 업적은 아직 없음.
근데 생각보다 기반 깔아놓은 건 꽤 많다는 느낌은 있음.
특히 자료상으로는 안산미래연구원, 청년벤처기금, 청년지원 클러스터,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국책연구원 유치,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ASV 첨단산업 거점 육성, 상권활성화재단 추진,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설립 유치 같은 것들이 전부 100% 또는 이행 후 계속추진으로 잡혀 있음.


(안산미래연구원)

개인적으로 이번 자료에서 제일 눈에 띈 건 안산미래연구원임.
이거 그냥 이름만 번지르르한 게 아니라, 도시교통연구실, 경제사회연구실, 기획경영실같이 영역을 담당하는 싱크탱크로써 구조잡고, 자료상 2025년 4월 29일에 개원함
당장 길 하나 뚫리고 역 하나 생기는 사업은 아니어도, 안산 같은 도시가 시자체적인 싱크탱크 세운 건 의미가 꽤 크다고 봄.

도시가 장기전략 없이 뭐 하다가 엎어진 사업 개많았잖음. 그래서 옆동네 다 발전하는데 안산만 아무것도 못하고 ㅇㅇ


(ASV)

그리고 결국 안산의 진짜 미래 먹거리는 여전히 ASV 축인 것 같음.
자료상으로도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조성은 추진중 80%,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국책연구원 등 유치는 이행 후 계속추진 100%,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ASV 첨단산업 거점 육성도 이행 후 계속추진 100%로 잡혀 있음.
즉 보여주기식 행사 몇 개가 아니라, 도시 체질을 산업, 연구 쪽으로 돌리려는 방향은 분명히 보임.

제발 안산도 고급일자리 만들어보자.. 언제까지 수원 용인 성남 서울으로 출퇴근할래 ㅠㅠ


이게 왜 중요하냐면, 안산은 진짜 아파트만 더 짓는다고 살아나는 도시가 아님.
주변으로 사람 빠져나가는 것도 결국 일자리 문제랑 연결돼 있고, 제조업 이미지에만 묶여 있으면 더 ㅈ됨 ㄹㅇ.

그리고 타지역에서 와서 국가산단 출퇴근하는데, 애까지 있다? 그러면 송산이나 비봉같이 신도시를가지 안산안옴 ㄹㅇ


그래서 전 글에서도 썼지만, 안산사이언스밸리나 첨단산업축 제대로 못 살리면 장기적으로 도시 경쟁력 진짜 위험하다고 봄.
실제로 시 자료에서도 시민토론회 주제가 ' 경제자유구역과 미래안산' 으로 잡힐 정도면, 시도 미래축을 거기로 보고 있는 건 맞는 듯.



(생황/주차)

생활체감 쪽으로 보면 의외로 주차/교통 쪽이 제일 현실적임.
자료상으로 학교주차장 야간 개방은 96.6%, 대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85%, 임기 내 주차장 설치 5개년 계획 조기 추진도 85%,

스마트주차 앱 개발은 이행 후 계속추진 100%이라는데, 스마트주차 앱이라는걸 처음 들어보긴함...
근데 막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사업은 아니어도, 실제로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런 게 체감 큼. 요즘 공영주차장 늘어난 느낌 드는 것도 완전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닌 셈.



(교통)

교통도 비슷함.
산단 내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은 완료 100%,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설치도 완료 100%, 대중교통 노선 효율적인 조정은 추진중 80%로 되어 있음.
화려하진 않아도 이런 건 딱 시민이 “요즘 뭔가 조금씩 바뀌네?” 느끼는 쪽임. 말 그대로 생활민원형 업적.

이미 60A/B, 70A/B, 가장성공한 80A/B, 90A/B 순환버스도 생기고 (안산시 주도)

ㄹㅇ 80버스가 올타임 레전드임, 안산전체승하차량 총 6위임; -> 개잘만든노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ansit&no=870636

10월 넷째주 안산시 시내버스 승차량 - 교통 마이너 갤러리

집계일: 10/20~10/26운행대수 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인가현황이랑 나무위키를 참고했고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써클라인 심야 노선의 경우 평일은 금요일 하루치 집계고 대당 승차량 계산 시에는 5로 나누어서 합산함

gall.dcinside.com



(상권)

상권 쪽도
자료상 상권 활성화 재단 추진 자체가 이행 후 계속추진 100%로 잡혀 있고, 청년벤처기금이나 청년지원 클러스터도 같이 굴러가는 걸 보면, 최소한 “소상공인/청년/창업” 이 축을 따로 묶어서 보려는 방향은 보임.
다만 이건 일반 시민 전체가 바로 체감한다기보다는, 장사하는 사람이나 창업 준비하는 사람 위주로 체감도가 갈릴 듯. 


(교육)

교육 인프라 쪽도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설립 유치가 자료상 이행 후 계속추진 100%로 잡혀 있는데, 이런 건 당장 눈앞에서 체감은 약해도 도시 이미지 바꾸는 카드로는 꽤 큼.
애 키우는 입장에서는 결국 교육 때문에 도시를 보게 되니까. 안산이 공단도시 이미지만 남으면 답 없고, 산업 + 교육 카드 같이 가야 됨.


(부도)

대부도 쪽은 자료상 대부도 지역 인구 5만인 이상 자족도시 발전계획 수립 및 시행이 완료 100%로 잡혀 있음.
근데 솔직히 이건 자료상 완료랑 시민 체감은 좀 다를 수 있다고 봄. 대부도는 원래도 “계획은 많았는데 체감은 늦는 동네” 느낌이 있어서,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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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다시 말하면
아직 초대형 완성작은 없음.
근데 그렇다고 “한 게 아무것도 없다” 수준은 또 아님.
자료 기준으로 보면

생활 체감 = 주차, 버스, 교통, 상권 쪽
중장기 큰 그림 = ASV, 첨단산업, 국제학교, 미래연구원 쪽

이렇게 정리되는 느낌임.


한 줄로 정리하면, 지금 당장 눈에 확 띄는 완성형 업적은 적지만, 안산을 생활민원 처리 + 산업도시 재편 쪽으로 바꾸려고 바닥은 꽤 깔아놓는 중이다 정도인 듯.

그리고 내 생각은 전 글이랑 같음. 안산은 결국 일자리가 살아야 됨. ASV 망하면 진짜 안산 미래도 같이 꼬인다고 봄. 아파트만 올린다고 도시가 사는 게 아니니까.

갤여론보니까, 뭐 굵직한게 없다는데 맞긴함 굵직한건 없어도 정당 다 떠나서

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민근이형
전임시장들 보다 안산이 필요한게 뭔지 더 잘 알지 않을까?


사실 이사가면 그만이긴한데, 30년 유년기부터 지낸사람입장으로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