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개미집 구경하다가 ㅅㅂ 털뭉탱이를 봄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개미집안에서 털뭉탱이가 보인다?
전날에 쥐라도 준게아닌이상 무적권 곰팡이임
근데 이 사육장이 시험관 격벽식 사육장이라 저걸 꺼내기도 애매한데 그렇다고 방치했다간 다같이 죽어버릴게 뻔하기때문에
군체에 가해질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저걸 빼기로함
ㅅㅂ.. 고치까처먹고 버려뒀다가 저지랄 난거였음
처먹을거면 치우기나 하던가..
곰팡이 빼고 다시 원래대로 해주니 먹탐장 모래 들고와서
완전봉쇄 때려버리는 개미들을
볼수있었음 ㅋㅋㅅㅂ 개(미)같은 새끼덜
근데 이새낀 왜 여깄지
8.12
아스팔트 위에서 달달달 떨고있던 메뚜기를 주워옴
아마 기생충이나 익어버려서 그런듯함
마침 개미쟝들은 계속 고치를 까처먹고 있었고
그에따라 단백질이 필요했기에 주워옴
손질해서 반 잘라주니 기생충은 없는모양
아마 익어서 죽기 직전이었던듯
간만에 좀 커다란거 넣어주니까 왠일로 귀한양반인 병정께서
나와서 해체를 돕는모습(결국은 해체 못함)
그리고 최근 느낀건데 투입해줬던 고치가 늘어남에 따라
병정들도 각 역할을 부여받은 느낌이 듬
특히 나온지 좀 됐다 싶은애들은 모아다가 군체 입구에 모아넣는 모습을 자주봄
사이에 좀 커다란 일개미도 껴있지만 아무튼 ㅇㅇ
평소에 알방에서 여왕님이랑 지내던거완 달리 나름 입구에서 몸빵을 서는모습
든든- 하다!
8.13
병정개미 혹은 거대일개미로 추정되는 크다란 사이즈의 애벌레가 다수 등장함 참고로 저 하얀게 애벌레고 애벌레 옆에 붙어있는건
초령 애벌레
무튼 초기군체에선 뒤져도 나올일 없는 병정개미가
고치투입으로 인해 일개미수가 늘고
여왕의 영양공급이 좋아짐에 따라 탄생하는모습
왠지 예전부터 고치 계속 까처먹길래 밀웜 계속 넣어주니까
주는족족 끌고들어가서 먹더라
원래 한국홍가슴개미가 속해있는 왕개미속은 워낙 달달한 꿀이나 설탕물같은걸 선호에 호주에선 슈가앤트로도 불리는데
이새끼들은 특이하게 단백질에 집착한다 했더니
저만한 애벌레를 다섯마리는 뽑아냄
든든하다! 개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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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왕개미도 도전해보고싶어지긴하는디 귀엽네 - dc App
한홍 ㄱㄱ - dc App
채집이힘들지않음? - dc App
비싸도 만원이면 초기군체 구하는데 뭐 - dc App
집이 커서 방 하나만 쓰는구나ㅠㅠ
ㄴㄴ 집이 크긴한데 좀 넓게 지내더라 최근엔 필름으로 막아둔 2층도 병정둘이서 힘으로 뚫고 확장시킴 미친새끼들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