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꿀벌 기르는 벌통에 그물등개미나 주름개미같은게 흘러들어가거나 말벌 특히 장수말벌 같은 땅속에 집을 짓는 애들은  굴속에 역시 그물등이나 주름개미같은게 같이 살기도 함. 이런 예시는 사실 공생이 아니라 기생이나 남에집에 밥숱가락 얹기 정도임.

꿀벌이나 말벌이나 코딱지만한 개미 잡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보니 자기 애벌래나 알,꿀같은거 내주고 같이 사는거임. 물론 개미가 응애나 꿀벌집에 기생하는 각종 곤충을 잡아먹어준다는 얘기도 있지만 확실치는 않음. 그물등이나 주름개미는 사냥을 하는 개미종류가 아니라서.

물론 이런 그물등,주름 같은 애들이 벌 말고 대형종 개미랑 같이 사는 경우가 몇 발견되는데. 대표적으로 일왕이나 한홍 같은 대형 왕개미집에 같이 얹혀사는 경우임. 예전에 일왕 고치 떠보겠다고 일왕 굴 파다가 좁쌀만한 개미도 같이 나오길래 다른집 개미굴도 이어져있나보다 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나무위키에도 그 얘기가 있는거 보면 의외로 흔한것 같음

한국 얘기는 아니지만 중국이나 일본에서 곰개미 여왕이 건제하는 상태로 불개미나 분개미 여왕이 얹혀사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고 함. 물론 초기군체를 넘기지 못하고 분개미가 죽거나 곰개미가 죽거나 하는것 같고. 앤츠캐나다 보면 아시아 머라우더 앤트...그러니까 약탈개미도 나오는데.

이름이 이렇게 붙은 이유가 대형왕개미류 집 옆에 굴을 뚫도 알이나 유충을 훔처먹는다고해서 붙은 이름이라는데. 한국 주름개미나 그물등처럼 그냥 빌붙어서 사는거 가지고 사람들이 볼때는 약탈 했다고 보는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ㅇㅇ

아무튼 그나마 개미들이 공생하는 경우는 아프리카에 쇠뿔아카시아에 기생하는 일부 개미종류나 동남아에서 농부들이 해충 방재용으로 망고나 바나나 나무같은데에 베짜기 개미를 풀어두는 경우가 아니면 딱히 없다고 봐도 무방함. 베짜기 개미하고 농부의 공생 관련한 내용은 유튜브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까 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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