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었다는 게 혹시 다리 끝을 잡은 건지, 아니면 개미 몸체를 잡은 건지 알 수 있을까요? 후자의 경우에 물린 개미가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면 전형적인 사회성 이동입니다. 보통 새로 태어난 개체거나 새로 합쳐진 군체의 개체, 혹은 부상을 입거나 어디가 불편한 개미를 그렇게 옮기고는 합니다. 물론 개미 종류도 알아야겠지만요..
1234(krousk)2023-05-13 01:05
답글
한홍인데 갑자기 애들 얼굴이랑 모가지 물고다니네요; 영양교환인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님..
익명(172.224)2023-05-13 01:10
답글
그리고 이건 번외의 질문이긴 한데, 요즘 갑자기 다리 부들부들 떨면서 먹탐장에서 고독사하는 워커들이 하루에 하나꼴로 나오고있는데(총 군체 50w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익명(172.224)2023-05-13 01:11
답글
얼굴이랑 목을 무는 거면, 물리는 쪽 반응을 좀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미는 환경에 따라서 군체 내 성원들의 숙청이 빈번한 편입니다. 먹이나 수분, 기타 문제로 숙청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공격이면 길가다가 볼 수 있는 개미 군체끼리의 싸움처럼 진득하게 물고 늘어지거나, 톡톡 튀면서 상대의 자극에 과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정확하게 답을 드리기 참 어렵네요.
1234(krousk)2023-05-13 01:25
답글
한홍은 제가 키워보지 못해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일왕과 근연종이란 걸 고려해서 생각하자면... 군체가 몇년차인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보통 2년차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양상태에서 태어난 워커들이 죽어나가는 군체들이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항상 그런 것도 아니고, 실제로 사육하면서 그런대로 관리가 된 경우 2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생존하는 워커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군체가 몇년차인지, 또 지난해 군체에서 대규모로 워커가 사망한 경우가 있는지를 생각해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기생충이나 외부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에는 죽은 거 보다 살아있는 거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죽어나가니 그쪽은 일단 제외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었다는 게 혹시 다리 끝을 잡은 건지, 아니면 개미 몸체를 잡은 건지 알 수 있을까요? 후자의 경우에 물린 개미가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면 전형적인 사회성 이동입니다. 보통 새로 태어난 개체거나 새로 합쳐진 군체의 개체, 혹은 부상을 입거나 어디가 불편한 개미를 그렇게 옮기고는 합니다. 물론 개미 종류도 알아야겠지만요..
한홍인데 갑자기 애들 얼굴이랑 모가지 물고다니네요; 영양교환인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님..
그리고 이건 번외의 질문이긴 한데, 요즘 갑자기 다리 부들부들 떨면서 먹탐장에서 고독사하는 워커들이 하루에 하나꼴로 나오고있는데(총 군체 50w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얼굴이랑 목을 무는 거면, 물리는 쪽 반응을 좀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미는 환경에 따라서 군체 내 성원들의 숙청이 빈번한 편입니다. 먹이나 수분, 기타 문제로 숙청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공격이면 길가다가 볼 수 있는 개미 군체끼리의 싸움처럼 진득하게 물고 늘어지거나, 톡톡 튀면서 상대의 자극에 과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정확하게 답을 드리기 참 어렵네요.
한홍은 제가 키워보지 못해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일왕과 근연종이란 걸 고려해서 생각하자면... 군체가 몇년차인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보통 2년차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양상태에서 태어난 워커들이 죽어나가는 군체들이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항상 그런 것도 아니고, 실제로 사육하면서 그런대로 관리가 된 경우 2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생존하는 워커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군체가 몇년차인지, 또 지난해 군체에서 대규모로 워커가 사망한 경우가 있는지를 생각해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기생충이나 외부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에는 죽은 거 보다 살아있는 거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죽어나가니 그쪽은 일단 제외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ㄹㅇ 우리갤 보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