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그냥 동네 근처에서 채집하곤 했는데, 이사하고 나서는 근방에서 개미 군체를 하나도 못 찾아서 작은 산 같은 곳 가려고 함. 나야 신여왕만 목표니까 땅을 파지는 않을 건데, 등산로 주변인지 아니면 등산로 밖인지, 무작정 돌만 엎으면 되는지 같은 기초적인 것도 몰라서 영 깝깝하네. 관악산 갔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고...


근린공원이나 시민공원 같은 곳도 생각을 안 한 건 아닌데, 관리한다고 약 같은 거 치면서 개미 거의 없다고 누가 그러길래 뺐음. 애초에 규모 좀 되는 곳 아니면 힘들기도 하고..


일단 목표는 풀개미하고 민냄새 개미 정도긴 함. 근데 야들도 결비철이 슬슬 끝인 거 같네.


ps. 한강에서 채집해본 사람 있음? 예전 살던 곳은 꽤 큰 강 주변으로 산책로 및 잔디밭이 있어서 종종 채집하곤 했었거든. 한강도 될까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