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頑空완고할 완, 빌 공)


'일체는 모두 공한 것(一切皆空)'이라는 견해에 완고히 집착하여 '모든 것을 생명력이 없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반야심경에 나오는 '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에서 '색즉시공'만 붙들고 있는 것이다. 



편공(偏空치우칠 편, 빌 공)


공(空)에 치우친 것. 소승 불교에서는 무상(無常)과 무아(無我)를 너무 강조하기 때문에 중생과 함께 하기가 어렵다. 즉, 일체 중생은 원래부터 무상이고 무아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치우치고 모자라는 인식은 편공(偏空)에 빠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