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한창 전성기 시절을 학창시절에 함께 보냈던 사람이었고 리멤버때까지는 앨범 전곡 다 즐겨들을 정도로 좋아했던 그룹이었음.
이후로는 타이틀 위주로 듣고 수록곡 몇 개정도만 쫌쫌따리 챙겨들었는데 기가 막히게 딱 그 노래들을 무대에서 불러줘서 신기하고 좋았음.
몰라요로 시작해서 대충 셋리가 발매했던 순서로 이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찡하고 울컥해지더라
타이틀 위주로만 무대를 짰는데도 그렇게 많은 셋리가 구성된다는게 새삼 활동 열심히 했다는 게 느껴졌음.
멤버들 모두 무대에 진심인 게 느껴졌고 살면서 한 번쯤은 에이핑크 콘서트 가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이번에 참석하기 아주 잘한 것 같음.
20주년 때 콘서트를 한다면 그 때 또 참석하지 않을까 싶음.
멤버들도 건강 챙겨서 오래오래 활동하길.
ps. 윤보석 넘 귀여웠엉
오 재밌게 즐겼다니 다행이네, 라이트 팬들도 즐길 수 있던 콘서트더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