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cadd935f1dd3fb46fb2dbb4&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0707bd8a2aa8184e43630310de199d8616a97a146cf28c1565c86aa765ce137863c327b664620f50b9be8183d81378276bb306ff9e8caae421f07ec19930347dacc7ac1054d2cc662c5d8eb8df8e7


올해 발견한 갓갓 띵템 No.1 은 ‘F. Cube’로 결정.
애칭으로 ‘반찬통 여과기’라고 부르고 있는 박스 저면 여과기.

저번에 16개 구입한 것에 이어 이번엔 20개 봉달.

구성품 좋고 높이도 적당히 낮아서,

viewimage.php?id=2cadd935f1dd3fb46fb2dbb4&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0707bd8a2aa8184e43630310de199d8616a97a146cf28c1565c86aa765ce76f823b3f69f22f7cd086a74612fa133d989be9b4d135668cf7327c4f3f52441fff6109e5fc60219e7402d34f7be53cbe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박스 저면 여과기보다 청소가 용이함.

여자친구도 박스저면으로 하라고 꼬셨는데 이왕이면 좋은것으로 썼으면 해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박스저면은 다 직접 보고 일부는 구입해서 써봤음.

일단 리셋 없이 운영하려면 여과조 청소는 ‘필연적’. 물론 여과조에는 당연히 pH 완충을 위해 적옥토나 소일을 넣어야 하겠지.

이럴 경우 수이사쿠 프로호스 사이펀으로 청소를 해줘야하는데, 대롱 길이나 직경에 비해 여과조 높이가 높은 (=위 사진과 같은 제품, 상기 제품은 높이가 17.4cm) 박스저면 여과기는 바닥 끝까지 청소하기가 힘들고 청소하면서 계속 바닥재가 여과조 밖으로 흘러넘치게 됨.

그에 반해 반찬통 여과기는 수이사쿠 프로호스로 적옥토 흘림 없이 여과조 내에서 2회 정도 배럴에 적옥토를 채워서 청소 가능.
아무튼 유지&보수면에서는 반친통이 승리.

(바닥재 청소 관련은 옆에 링크 참고 : https://m.blog.naver.com/hyunbae90/220346673019)





이를 방지하고자 적옥토를 여과조 부피의 70% 정도만 채우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럼 외관이 참 못나 보이게 변함(개인 취향 반영됨...).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상기 박스저면의 경우 기존 스펀지 여과기와 같은 에어 디퓨젼 모듈을 쓰고 있어서 자주 막힐 가능성이 있지만 반찬통 여과기는 소음이 조금 있는 반면에 이런 걱정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는 구조.

이 부분은 반찬통 여과기 리뷰때 보여줌. 그리고 여과기 아웃렛쪽이 기존 여과기와 다르게 아래를 보고 있어서 에어레이션 효과 면에서도 상당히 좋더라.









viewimage.php?id=2cadd935f1dd3fb46fb2dbb4&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0707bd8a2aa8184e43630310de1999c333cfbd1d4a093abd710e148278a9f9eff8ce628aaf3611e42c4ea10692587a36172cd6628b3f253d43902f90bbc9d9e4da9ff6f50384c70b3fbaf


반찬통 여과시 대롱을 아래서 찍은 사진인데 아웃렛이 아래를 보고 있는게 보이지?

그리고 며칠간의 간이 테스트를 통해서 ‘적어도’ 40L 급 수조에서는 전체 저면(바닥재는 적옥토)이든 적옥토가 1L가 간신히 들어가는 반찬통 여과기든 pH 완충은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

3~4시간 동안 새우방 문을 닫고 성인 남성 2명이 있는 환경 기준으로,


1. 전체 저면(바닥재는 적옥토)
- 평균적으로 0.10 이하의 pH 하락


2. 반찬통 여과기 (박스 저면, 적옥토 1L 들어감)
- 평균적으로 0.15 이하의 pH 하락


*3. 저면 여과가 아닌 다른 여과기를 사용(ex. 스펀지)
- 0.6~0.7 정도의 pH 하락

*3번 테스트는 나혼자 새우방에서 출입 없이 4시간 동안 책읽으면서 진행하여 얻은 결과


이란 결과를 얻음.

따라서 이전에 진행하려고 했던 대만식 저면은 굳이 할 필요도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추가로 4~5월에 계획중인 물방도 반찬통 여과기가 메인 여과기로 선정될 가능성 역시 높아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대롱을 끝까지 뽑아도 33~34cm 정도 까지 밖에 안올라와서 아웃렛이 수면 위로 위치해야 정신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나같은 부류들에게는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물론 나처럼 수조 높이가 낮은(35cm) 수조를 쓰면 됨.
그리고 애칭에서 알 수 있는 진짜 현실감 오지는 반찬통 같은 외형.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

그외 단점은 딱히 못 찾겠다. 부품 역시 일제가 그런가 안정감을 줄 정도 만큼만 빡빡하게 체결되고 부품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음.




viewimage.php?id=2cadd935f1dd3fb46fb2dbb4&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0707bd8a2aa8184e43630310de199d8616a97a146cf28c1565c86aa765ce36d866a377bfa43f3385321e46407edcefc1e08a5aa4e996a1dd3bc4b0736b64a44d11677c5fa274e81e2968280ffcb0c

viewimage.php?id=2cadd935f1dd3fb46fb2dbb4&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0707bd8a2aa8184e43630310de199d8616a97a146cf28c1565c86aa765cb168833a3349f87d7d4d71b59bbafd71c6c2df1a748b5b1bbdfbb597c1300765af9737c81c723019699717bd7be6289459


이제 리셋도 14개만 더하면 된다.

14개 다 리셋하면 6개월 동안 ‘리셋 108번’ 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될 예정.

붓조류 박멸하려고 1차 리셋(새우항 36개 모두 진행), 저면 여과기로 가려고 2차 리셋(36개 모두 진행), 박스저면으로 전환하려고 3차 리셋(36개 모두 진행 예정. 현재 60% 가량 끝남).

이제 실험하고 싶어했던 미친짓도 다 해봤으니 안정기 들어가고 착실히 준비해서 물방도 열고 새우판 속세로 진출해야지...







viewimage.php?id=2cadd935f1dd3fb46fb2dbb4&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0707bd8a2aa8184e43630310de199d8616a97a146cf28c1565c86aa765cba6bd13a61c366706621237f1147a56f26db803d7aade818b8fd7ea20fea2a06066af12859236400e0aad06dcb0c01ea32


적옥토 단점 : 눈에 띄는 발색이 아니면 백마리를 넣든 이백마리를 넣든 안 보임.

그래서 이번에는 모두 적옥토를 사용하진 않고 완전 새까만색 소일(로키즈 씨빅 소일)도 써보려고.






이번에도 역시나 여과기 값으로만 60만원 가량 썼다. 그전에도 리셋 많이 한다고 새우들 괴롭혀서 번식도 별로 안해서 분양할 새우도 많이 없었고, 그래서 새우 잔고에 돈이 별로 없다보니 아직 필요한 만큼은 못 삼...

아무튼 내돈주고 사서 대충 써보는 리뷰.

만족스러우니 쓴거고, 적옥토 RO 쓰는 유저들 중에서 ‘리셋 없고 pH 완충력 강한 사육 시스템’ 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함.

물론 외관이 중요하지 않다면 에코 저면 여과기 하나 사고 다이소에서 락앤락 하나 사서 자작해도 됨. 다만, 저면 여과조의 높이는 8~10cm 사이로 추천(청소의 용이함 때문, 8cm 이하는 여과나 pH 완충 효율 저하 이유로 비추).

40L 급 수조에 적옥토 1L면 충-분.



그리고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아마조니아 저면을 쓴 닥따평치 2는 버렸습니다.

내기준, 닥따평치가 아니고 닥따폭치임... 3,4년 사이에 아마조니아 상태가 많이 병신이 된 듯.
관련된 수질 모니터링 데이터는 개정판에 적어둘 예정. 보시고 알아서 판단하시길...


이번에 세번째 전체 리셋을 하면서 어떻게 보면 돈낭비, 시간낭비 한 것 같아 보이긴 해도, 그동안 머릿속 한켠에서 궁금해했던 것들과 의문의 여지가 있었던 것들을 모두 해보고 해소해서 이젠 확신 갖고 나아갈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물음표로 남겨두었던 물방계획도 잡게 된거고.

사실 이 모든게 물방을 하게 되면 ‘어떻게 세팅하고 운영해야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들이었지.

하지만 이젠 모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