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네오미디어, 시포락스만 구매해서 채워넣고 외부여과기나 걸이식 기본포함 폴리나젤은 싹다 빼버리곤 했습니다.


근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가정용 수세미보다도 시포락스, 섭스프로가 여과력이 못하다는데..


과도한 여과재 채움이 출수량을 급격히 감소시켜서 여과 효율이 떨어진다는점은 자명하기에

적당한 출수량과 관리의 용이성, 박테리아 서식 면적 등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과재만 과도하게 채우면 물리적 여과력이 떨어져 어항 내부에 슬러지나 분진 등이 많아 미관상 좋지 않다는 점도 있구요

출수량이 감소하면 사료나 배설물 찌꺼기가 잘 빨려들어가지 않고 바닥쪽에 맴도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데 또 다른 실험을 보니 (비록 2013년이긴 하지만)

아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독성물질 농도는 아미니 기본 스펀지나 시포락스에 비해 섭스프로가 월등히 좋은 여과력을 보입니다.


다만 출수량이나 바이패스 문제가 표준화되었는지 등은 알 수 없어 여전히 의문입니다.

수세미, 폴리나젤, 유동성여과재, 난석, 화산석, ZOOX, 시포락스, 네오미디어, 섭스프로.. 다양한 여과재들이 있는데 제대로된 정보를 찾기 힘들다보니 여과재는 그저 자기만족이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출수량이 얼마나 빨리 줄어드는지, 물리적 여과를 어느정도 수행하는지, 암모니아/아질산염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걸 막아줄 수 있는지인데..

여과기마다 여과 용적, 모터, 실제 출수량, 물 흐름 등도 상이하고 폴리나젤의 밀도도 제각각이며 여과재별로 박테리아의 정착에 걸리는 시간도 정확히 알 수 없다보니, 그냥 미관과 물 흐름, 여과용적 등만 적당히 고려해서 세팅하는게 답인지..


또 누군가는 여과재를 수돗물로 절대 씻지 말라고하지만 반대로 수돗물에 잠깐 씻는건 전혀 지장없다는 의견도 있고,

기업에서는 6개월마다 여과재를 부분 갈이해야한다고 하지만 아주 오랜 기간 여과재 세척없이도 물이 잘 유지된 경험도 있어서,,

여러모로 여과재 관련해서 의견충돌이 심한 것 같습니다

여러 여과재를 써보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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