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caddf25e4de21b67dba&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27cfe45915d3455e0a07b2f40735056915603b99f9232ed4872135354b5390408b95ec5820a87c718


삼성동맹은 2호선 순환노선에 기반한 라인이긴 함. 하지만 실제로는 2호선의 상당수 부분이 핵투발 이후 사람이 거주하기 힘든 지상구간이기도 하고, 설정상 강남지역의 영향도 강하게 받은 이상 그냥 대충 자치역/버려진 역으로 치기엔 아까운 역들도 많아서 대충 2호선 순환구간 = 동맹으로 치기는 좀 껄끄러움. 


암튼 그럼 삼성동맹과 엮일만한 2호선과 주변 노선의 역들에 대해 알아보자.



viewimage.php?id=2caddf25e4de21b67dba&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27cfe45915d3455e0a07b2f4073160bca3f06b9ab679da9f984f73798e85e6c5bba59f24f


일단 상술했다시피 2호선은 은근히 지상구간이 많은 노선이야. 한강과 안양천, 그리고 한강-중랑천을 건너기 위한 구간들이지. 여기는 뭐 반시민 실장들을 열심히 굴려서 터널은 어찌저찌 덮어놨다고 쳐도 거주구역으로는 삼기 부적합하겠지? 


그러니 일단 이런 지상구간의 역들은 순환노선의 일부로 동맹 통제하에는 있어도 실질적인 동맹 소속 역이라고 치기에는 좀 힘들어. 통로로는 기능해도 일단 사람이 못 사니 어쩔수 없지. 여담이지만 위 짤에서 시뻘건 지상구간이 시작하는 역들은 지하역이야



viewimage.php?id=2caddf25e4de21b67dba&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27cfe45915d3455e0a07b2f40735056915603b99f9232ed4872135354b63f575fb80bcf3f64a0b1b4

2호선의 일부인데도 동맹 소속 역이라고 넣기는 껄끄러운 위 지상역들과 반대 케이스가 또 있어. 선릉 - 수서로 이어지는 분당선과 교대 - 오금으로 이어지는 3호선 소속 역들이야. 이런 역들은 2호선 순환노선과의 실거리가 코 닿으면 엎어질 거리인데다 실질적으로 오가는 사람들도 동일해. 워낙 전철역들이 서로 가깝다보니 역세권이 서로 겹치는 경우가 잦거든. 


또 여기에는 SRT의 종점인 수서역, 서코의 성지인 학여울역, 그리고 타워팰리스를 위시한 부촌으로 위세를 떨치는 도곡역과 그 바로 옆에 붙어있는 강남 최대 판자촌인 구룡마을과 인접한 구룡역 등 대충 버려진 역이나 자치역으로 땡기기에는 너무 아까운 역들이 많다고 생각해. 학여울역 같은 케이스는 이미 누가 설정도 짜놨는데 지도에는 버려진 역으로 땡겨진게 좀 아깝네. 


viewimage.php?id=2caddf25e4de21b67dba&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27cfe45915d3455e0a07b2f40735056915603b99f9232ed4872135354ee63005eb20895a695e2a1aa


뭐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이거야. 지도에서 2호선 순환노선 지상구간은 시퍼렇게 칠해놓되 역에만 버려진 역 표시를 해두고, 상기한 분당선 일부 역들과 3호선 끝자락 역도 삼성동맹 영토로 넣는게 어떨까 생각함. 이거 가지고 끼적대는 소설/설정 몇개가 있는데 내가 먼저 설레발 터트리기는 좀 그런것 같아서 갤럼들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