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만지게 된다면 살고 싶은 집 중 하나는 수영장 딸린 집일 것이다
(으리으리한 서양집, 우리 집이 이랬으면 좋겠다...)
수영장은 얼핏 보기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별 쓸모가 없어보이지만 창의력을 조금만 굴리면 충분히 좋은 식량 농장이 될 수 있다
이 글에선 수영장을 어류 양식장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
1. 수영장에 물을 댄다
되도록이면 민물로 만들자
2. 물을 댄 수영장에 개구리밥을 양식한다
2. 물을 댄 수영장에 개구리밥을 양식한다
개구리밥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사료로 사용할수도 있지만 수질정화 기능도 탁월하여 물이 썩지 않게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별다른 비료를 요구하지 않으며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같은 상황에선 추가적인 자원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3. 민물고기를 풀어놓는다
주로 메기나 붕어같은 번식력 좋고 빨리 자라는 종류가 좋다
좀 더 고려할 사항은 수질에 민감하지 않은 어종이어야 하며, 성질이 괴팍하여 작은 스트레스로 죽는 어종은 피해야한다
4. 수영장 위에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이물질이 들어오지 않게 한다
낙엽이나 분뇨, 쓰레기 같은 물질이 들어가면 치우기도 힘들고 수질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
비닐하우스를 만들어두면 이러한 이물질을 막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하우스 내의 습도를 높여 물의 증발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어류 양식장을 아쿠아포닉스라고 하는데, 아쿠아포닉스는 동물계와 식물계의 밸런스를 잘 맞춰야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수시로 점검하고 물고기의 개체 수를 제때제때 조정하도록 하자
물을 안간다는게 포인트네 - dc App
물 고이면 안썩냐 - dc App
수생식물들이 수질정화에 기여하기 때문에 쉽게 썩지는 않음
물이 안 썩게 잘 관리하는게 중요한거네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