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존재들과의 교감 부분이 중간중간 등장하는 것도 있지만
마지막 미사일쏘기 직전이 진짜 미쳤다
그때의 절망감이란...
아르티움은 자신이 선택받은 존재라는걸 여러 경험을 통해 알수 있었고, 실제로도 여러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기 힘든 인재였다..그렇지만 굶주림과 공포에 인간성을 포기한 사람들이 마지막 희망이 될수도 있는 검은 존재들을 없애버린 것은..
마지막의, 최후의 빛마저도 사라지게 만드는 일이었던 것이다

난 이 책을 읽고 정말 끝없는 절망이란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었다.
심연의 책이다 읽지 마라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잃고 싶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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