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게임속 세상이면 스팀팩 몇개나, 주사기 몇방이면 치료되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상에 대처해야 할까?

1.붕대, 소독제, 연고

-아포칼립스가 오면 각종 가벼운 찰과상에 대비해야함. 나뭇가지에 찔리거나, 철근에 찔리거나 산을 뛰어놀다 무릎을 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재난이 다가오면 가벼운 부상도 바로 심각한 2차 질병(파상풍, 쇠독 등등)으로 이어지므로 소독해줄 빨간약과 연고와(특히 화상연고는 필수이다. 화상연고외에는 화상치료가 힘들다) 2차 감염을 막아줄 붕대를 많이 들고 다니자.

+붕대가 부족해서 붕대를 재 사용해야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추천하고싶지는 않지만 1머전 병사처럼 소독약탄 물에 담구거나, 끓는물에 삶고 햇볓에 말려두자. 아니면 옷가지를 찟어서 마찬가지 방법으로 소독하자


2.항생제
존나많이 쟁여둬라. 아포칼립스때는 더러운 음료나, 감염된 고기로 인한 바이러스 침투와, 야생동물의 공격이나, 요염된 물건에 찔릴때 2차감염의 위험성이 크다. 이럴때 우리의 좋은 친구 항생제가 있다. 세균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만, 과복용시 문제가 크니깐 아플때 먹자. 약국을 습격한다면 항생제부터 찾아라.  항생제와 친하지만 부상당한 친구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항생제를 골라라.

3.진통제(모르핀)
존나많이 쟁여둬라2.이유는 알것이다. 씨벌 안된다면 타이레놀이나 아프니엔 밴큐6라도 쟁여둬라.

4.프레드니손
너가 늙었거나, 늙은 지인을 두었으면 알겠지만 프레드니손은 류머티즘약이다. 갑자기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프레드니손은 신체 염증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염증이 생기면 참지말고 먹도록 하자. \'엥? 고작 염증 때문에 이런걸 챙기라고?\'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가 강철 피부가 아니라면 비 위생적인 환경때문에 피부 염증이 생길것이고, 여기서 추가감염이 생기면 넌 죽음.

5.벤조디아제핀
마약임ㅋ. 의사의 처방전 하에 받을 수 있는 \'항 우울제\'로 문자그대로 우울감을 완화시킨다. 별거 아닌거 싶겠지만 우울증 극복도 생존에 큰 영향을 준다. 아포칼립스 생존은 곧 나와의 싸움이다. 그리고 이런 싸움을 혼자 이길 수 없다면, 생존을 위해 도움을 받자.

+미세먼지팁:위생은 아포상황에도 챙기자, 똥싸고 항문을 닦고 손도 씻을 것. 몸의 청결을 반드시 챙기고 냇물이 있으면 옷도 주기적으로 빨아라. 너의 몸이 깨끗할수록 질병이나 부상회복력이 좋아진다.



+부록: 골절, 탈골,뼈 부러짐, 2~3도 이상 전신이나 넓은 범위의 화상등 심각한 부상에 대한 치료
없다.안타깝지만 우리가 구할 수 있는 재료로는 이러한 치료와 감염을 막는것은 불가능하다. 설사 치료를 한다고 해도, 기적이 없는 한 심각한 휴유증이 남고 결국 큰 피해를 입힐 것이다. 지금은 큰 병원가서 쉽게 치료하는 타박상이나 기타 부상이 불과 1700년대 까지는 다리를 자르거나, 삶과 죽음을 가르는 심각한 부상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자. 따라서 이런 심각한 부상이 생기면 주저없이 무리에서 떨어저 나가거나, 외진곳에 가서 주변에게는 민폐없이, 본인에겐 고통없이 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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