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라 하면 세상은 개떡판이 되어있기 마련이다
그러면 그 개떡판에, 한때 찬란했던 옛 영광의 썩어들어가는 시체에 뒤틀리고 부패한 것들이 꼬이는건 당연한 일이지
인신공양을 벌이고 피와 인육으로 광란의 향연을 펼치는 사탄 숭배자들...
기괴하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축복"을 받아들이며 스산한 찬송가를 읊조리는 광신도들...
겉모습으로는 멀쩡하지만 속으로는 입에 담기도 힘들정도로 썩어들어가, 시선 뒤에서 추악하고 불경한 연회를 벌이는 부패한 상류층들...
그리고 마지막 안식도 부정당한 채로 영원히 대지 위를 방랑하는 옛 전쟁의 전사자들...
이런 광기와 인간성의 뒤틀린 파편들로 뒤덮인 서울 메트로의 이면이 보고싶다
뫄 현실적인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호불호 갈릴수도 있는데 난 그렇다고 ㅎ
원자교단? - 赞成维吾尔族人独立,欢迎啊
ㅇㅇ 뫄 갑자기 뜬금없는 축복 받아먹고 그런거
환청같은건 좋은데 주제가 그거인건 그닥
좋아함. 세상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된듯한 느낌이 듬 - dc App
댓글 보면 은근히 호불호 갈리나보네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