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르시아만으로 시작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면전
2020년대에 들어 이란의 내부 정치적 상황은 매우 불안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로비를 등에 업은 미국의 경제제재로 이란의 경제는 점차 쇠약해져갔고,떨어진 생활수준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의 민주화와 정교분리를 원하는 목소리가 국내에서 점차 커져갔다. 라흐바르를 포함한,이슬람의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은 불만을 해외로 돌려야만했고,이라크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적 개입은 국민들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좋은 소재였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 지역의 원유를 노리고 내전이 벌어지는 이라크에 새로운 수니파 정권을 다시 세우기위해 막대한 군사적 원조와 비공식적 군사개입을 계속하고 있었고,그 비용을 충당하는 동시에 원유시장에서의 지분을 확대하기위해 공격적인 태도로 석유를 증산하고있었는데,떨어지는 유가에 NIOC(이란국영석유회사)는 출혈경쟁을 강요당하고있었다.
이란은 OPEC에서 여러차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판하고 유가 정상화을 촉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않았고,다른 국가를 외교적으로 설득할 가능성이 보이지않자 군사력을 동원해 유가를 정상화 시키기로 한다.
2021년초 이란은 혁명수비대를 동원,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항구도시들이 밀집해있는 페르시아 만을 봉쇄해 석유 수출을 줄여 유가를 다시 상승시킬 목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감행했고,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수출길을 성공적으로 막아버렸다. 치솟아 오르는 선박 보험료와 해운사들의 기피로 떨어졌던 유가는 다시 폭등했다.
원유 수출길이 막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사우디아라비아는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새로운 수출루트를 개척하는 한편 같은 친미국가였던 이스라엘과의 석유 거래상의 특혜를 대가로 이란의 공동 견제를 제안하고,핵개발 기술을 넘겨받아 이란에 대한 전쟁억지력을 확보하고 협상에서 대등,또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자했다.
그러나 중동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던 이집트는 중동에서 세력을 확장해나가 지역강국이 되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견제하기위해 수에즈 운하의 통행료를 극단적으로 올려버렸고,결국 궁지에 몰린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유조선 공격을 명분삼아 전쟁을 선포,이란을 공격한다.
군사적으로 열세에 몰린 이란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등 중동국가들을 향해 우발적 핵공격을 감행했고,이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이란에 대한 보복성 핵공격으로 다시 이어져 중동전체가 핵전쟁으로 초토화되버렸다.
중동의 석유 산업이 붕괴되버리고 이는 원유 공급이 70% 가까이 줄어버려 유가가 폭등하는 결과를 낳았으며,각국의 석유 비축분은 빠르게 줄어들어가고 자동차 제조사와 항공사,정유회사와 에너지 기업들의 줄도산을 시작으로 세계 경제의 붕괴가 일어났다.
이영향으로 전세계는 다시 폐쇄되거나 채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던 광산에 주목하여 석탄 산업을 되살리는데 주력하게된다.
2.빙하기
석탄의 사용비중이 크게 늘어난 탓에 가속화된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며 지구의 온도조절 시스템을 망가뜨렸다는 학설이 주류이고,2021년 중동의 핵전쟁으로 발생한 먼지구름으로 인한 핵겨울이라는 주장,단순히 태양의 운동이 줄어들었다는 주장도 존재하지만 구체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없다.
분명한것은 2021년을 기점으로 매년 평균기온이 4도,심각하게는 7~8도 가량씩 내려가다 2030년대에 접어들자 연 평균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것뿐이다.
빙하기가 도래함으로써 때때로 폭설과 한파,눈폭풍등의 이상기후가 나타났고,이는 인간의 생활권을 크게 좁히고 탄광을 중심으로 도시들이 개발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빙하기는 에너지 수급에도 영향을 미쳤다. 녹은 빙하수가 바다로 유입되며 해수면을 상승시켜 대다수가 해안가에 위치해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던 원전들은 안전을 이유로 가동을 멈춰야만했고,낮은 일조량으로 태양광 발전도 쉽지않았으며,풍력발전은 터빈이 얼어붙는 관계로 불가능했다. 수력발전은 저수지나 강이 얼어붙어 효율이 떨어졌고,내륙에 위치한 원자로들은 냉각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가동을 중단하거나 발전량을 줄여야했다. 자연히 전기를 생산하는 수단은 석탄을 연소해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 발전에 전적으로 의존하게되었다.
그럼 가솔린-디젤 기관들은 완전 사장된거?
석탄-전기 기반 모터로 구동한다니 촘큼 두려워져요
어차피 눈이 하루에도8m씩 쌓여서 길바닥에 증기파이프로 눈을 녹여야 걸어다닐만해는 곳이라 이동수단 자체가 흔하지않음.
ㅁㅊ... 이걸 다 생각해냄? - dc App
정체가 뭐임? - dc App
고3.
???리얼?? - dc App
원래 사람은 해야할일 안하고 하지말라는일할때 가장 열정적으로 변하는거임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같은 고딩인데 필력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