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얼굴과 마주한 충격에 나는 그대로 기절했다.
내가 깨어난것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었다.

스륵..스르륵
밝은 달빛과, 무언가 덜컹거리는 소리에 눈을 뜬다.
여전히 손발이 묶인 상태로,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곳은..어디지?

놀랍게도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이봐 자네 이제야 깨어났군.
자네 국경을 넘으려고 했었지?
우리나 저 도둑놈처럼 제국군놈들의 함정에 걸려서 잡혀왔지만...

자신을 렐로프라 소개한 남자는 이곳에 대해 말해주었다.
그는 우리가 죄인이고, 우리 앞에 남은것은 차가운 칼날과 발냄새 뿐이라고 말한 뒤 입을 닫는다.

곧 마차가 멈췄고, 우리는 먼저 와있는 수많은 죄수와 처형인을 마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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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말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