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마자 강아지를 보러 나갔다.
개새끼, 코까지 골며 자고 있다가 내가 오니 으르렁거린다.
좀비가 꼬일것 같아서 조용히 하라는 의미에서 삼각김밥 한개를 던져줬다.
이 사태가 터지기 전에 야구장 주인이 방울 토마토를 심어놓은듯 했다.
아주 작지만 확실히 열매가 맺혀있었다.
토마토가 다 자라면 뭘 해먹을까.
스파게티?
입에 침이 고였다.
스파게티 면을 찾기 위해 편의점을 뒤졌지만 있을리가 없었다.
도대체 왜 좀비는 빗자루까지 뜯어먹는걸까.
편의점 한쪽에 널부러진 반쯤 뜯긴 빗자루를보니 좀비한테 털린 마트엔 아무것도 남는게 없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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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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