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인 한남 애비충의 억압아래 코르셋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을 구출하겠다며 건물 옥상에서 텃밭도 가꾸고 아들딸 하하호호 멀쩡히 잘 살아가던 정착민 가족을 습격해서 남자들은 죽이고 여자는 납치해가는 레디컬 페미니스트 약탈자 집단이 보고싶다.

납치해온 여자애들은 아빠가 보고싶다는 말만 해도 두들겨패고 또래 사이에서 왕따시키며 흉자련이란 팻말을 목에 씌워서 린치하고 버려버리기 일수.
머리는 박박 깎아버리고 여성은 여성의 체취를 숨기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세수할 물조차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목줄로 묶어서 끌고다니며 고기방패로 쓰거나 노예로 부리고, 어린 남자애들도 마찬가지로 끌고다니면서 노리개삼아 희롱하고 가지고 놀다 2차성징이 나타나면 죽여버리는 짓을 일삼는거임.

그렇게 세력을 넓혀가다 단단히 무장한 탈영병 군벌집단을 마주치고 육병기, 군무새같은 조롱으로 깔깔대다 '비상계엄' 당해버리는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