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름은 어디서 구하며, 유지보수는 어떻게 하냐.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손수 깎아서 만든다면 뭐 할말은 없지만...그래도 기름이 가장 큰 문제야.
설령 배경이 미국 서부나 중동이라 어찌저찌 유전은 파냈다해도 그거 정유는 어떻게해서 쓰냐.
이걸 극복해내서 자동차를 굴릴수있는 합리적인 설득을 해야 납득이 됨.
사실 대부분은 그냥 영화적 허용, 게임적 허용으로 그냥 플라스틱 제리캔에 담겨서 몇십년이 지나도 자동차에 넣으면 멀쩡히 굴러가는 식이지만...실제로 석유 연료는 완전 밀폐한 전용 용기가 아닌이상 산소랑 닿아서 기름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데다, 설령 밀폐했다고 해도 2년을 넘기기 힘들다.
2개월만 지나도 변질이 시작되고 6개월을 넘긴 기름은 엔진에 무리를 줄 정도로 못써먹을 폐유가 되버림.
버려진차 적당히 멀쩡해보이는거 시동걸어봤더니 부르릉~하면서 시동걸리는건 영화나 게임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현실은 엔진이 씹창나는것 그이상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말이야.
이런 약점을 극복한 경우중에서 최근에 내가 한 게임의 사례를 말해보자면 데스 스트랜딩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임에도 불구하고 개-쩌는 미래기술이 있다는 설정으로 등장하는 모든 차량을 태양광 충전식 전기차량으로 바꿔서 석유없이도 납득이 가게 만들었음.
파 크라이 뉴 던은 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정제 에탄올로 엔진을 돌린다는 대체제로 석유없이도 자동차를 굴리는 환경을 만들었음. 근데 이건 이거대로 현실성이 없어보인다.
결국 미래는 싸-이버도라꾸 인거시야....이게 싫으면 붕붕이 포기해야됨
바이오부탄올이라고 혐기성 세균들과 폐목재 곡물로 부탄올 만드는 방식도 있긴함
전기차는 그냥 고철 되겠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