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돈이란 가치 아래 집결한 집단
상인은 기본이고 전쟁 이전 기업가, 회사원, 은행원 등
돈 다루는 사람들이 상인들에게 고용되고
상인들끼리는 상인회를 결성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하려는게 스케일이 커져 지금의 동맹이 된것

사유재산은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성역이고
모든 동맹 구성원들은 돈 이외 공동의 이념이나 목표가 없음
즉 자기 이익만 되면 된다는 식임

삼성 동맹은 막강한 자본과 기술로 세력을 넓혔지만
그 안에서 상인들은 서로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다툼

예를 들어 동맹이 전쟁을 할 상황에 직면하면
군수업자와 역 내 가게를 여는 도소매업자는 무조건 찬성임
반대로 상대가 자신들의 무역을 방해하지 않는 존재라면
여러 역을 넘나들며 무역하는 무역상들은 절대 반대지
전쟁이 발발하면 그 역과 관련된 모든 무역망이 끊기고
이를 복구하는 동안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이지

삼성 동맹 내에서 무역 상인들은 동맹 기업들의 물품을
유통하는 중요한 사업을 맡고 있고
실제로 무역과 중계를 통해 큰 돈을 벌어
동맹 의회의 많은 의석수를 차지함
따라서 삼성 동맹은 서울 메트로 내 최대 조직이지만
무역상들의 이익에 맞게 직접적인 충돌은 꺼리는 상황임


전선

탈북자, 일부 이상주의자들의 집단
3차 세계대전 동안 수많은 탈북민들이 월남함
하지만 남한에서는 적국의 난민들을 차갑게 대했고
이는 메트로까지 이어짐
특히 핵전쟁 이후에는 북한을 전쟁의 원흉으로 몰아가
애꿎은 탈북민만 린치 당함
그래서 탈북민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의 인민전선 영토에 모여 살게 됨
그들은 전쟁 전 남한에서의, 전쟁 후 메트로에서의
뼈아픈 냉대를 받으면서 자신들이 생각한
'사우스 드림'이 진짜 맞는지 의구심을 품음

이때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몇몇 이상주의자들과
삼성 동맹의 추악함과 변두리 역들의 무정부 상태를
타파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서울 메트로 공산당을 결성함
이들은 당연히 삼성으로부터 탄압받고
다른 자치역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자본주의와 남한에 부정적이던 탈북민촌에서 각광받음
서메 공산당이 인민전선의 초석을 닦을 때
주체사상을 이어받았다 주장하는 한 무리가 등장하고
서메 공산당과 백두혈통파는 충돌하게됨 이게 1차 인민 내전서메 공산당이 내전 후 이익을 얻으려는 상인들의
지원을 받은 것이 들어나면서
내전은 백두파에거 유리하게 흘러감
이 모든 일은 메트로 초창기의 일로
인민전선은 주위 치안이 좋지 않은 약한 자치역들을
병합하면서 세력을 확장함

또 인민전선은 핵전쟁 시작 2년만에(첫 1년은 탈북민들이
모여 집단을 꾸릴 때 그 이후는 공산당의 설립과 내전)
설립됬다고 생각함

삼성동맹은 원래 기존에 따로 놀던 상인들이
인민전선의 등장과 자치역들이 통합을 통해
점차 행정력과 나름 군사력을 가진 집단이 되자
상인회가 더욱 발전된 단체임 설립된건 핵전쟁 3년 후

지금은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글이 조잡한데 나중에 다시 고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