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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도어

블랙 도어는 벽장 혹은 문 뒤에서 매복하는 성격을 지닌 개과 생물이다. 보통 검은색 피부와 털을 가지고 있지만 몇몇 개체는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다.

블랙 도어는 문 혹은 벽장 뒤에 매복해 있으며, 문을 열어버린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건장한 성인 남성의 3배 정도에 해당하는 완력을 가지고 있지만 신체 구조상 민첩한 움직임이 힘들다. 하지만 문이 있는곳 대부분은 개활지가 아닌 폐쇄지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굼뜨다는 단점이 상쇄된다.

블랙 도어가 매복한 문을 구별하는 방법은, 문 손잡이의 온도를 확인하는 것과 주위의 위화감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블랙 도어가 매복한 문의 문고리는 비정상적으로 온도가 낮으며, 서리가 껴있거나 물에 젖어있다.

위화감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만약 실내의 다른 모든 문이 열려있었는데 유독 한쪽 문만 닫혀있다거나, 다른 가구들은 부서져가는데 유독 하나의 벽장만 멀쩡하다거나...... 이런 위화감으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구분법을 숙지하지 못한 채 블랙 도어가 매복한 문을 열어버렸다면, 방법은 한가지이지만 간단하다.
바로 전력질주로 실외 혹은 개활지를 향해 달려가는 것인데, 주의점은 최단거리 루트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블랙도어가 추격을 시작하면 최단거리 루트를 이용해 희생자에게 따라붙는다는 것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우회하여 따돌리길 시도하게 된다면, 따라잡히기 십상이기에 항상 실내에 들어갈 때에는 나갈 수 있는 최단거리 루트를 되짚어 생각하는게 목숨을 부지하기에 좋은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