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전쟁이 끝난 날이자, 모든 것이 시작된 날이었죠.
중공군이 서울로부터 물러나고, 같은 시각 마닐라에서도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들고, 거대한 전투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 했습니다.
사람들이 술에 취하고 많은 이들이 기쁨에 겨워 연말을 축하하는 동안, 붉은 섬광들이 도시를 뒤덮습니다.
누가 쏘았는지는 모릅니다. 중국일지도요. 확실한 건, 서울의 핵폭발 직후, 세상의 모든 것은 멈췄습니다. 열강들의 마지막 포화와 우라늄의 밝은 빛 밑에서, 세상은 사라졌습니다.
들은 바로는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이 핵폭발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옛날 어떤 영상에서 전세계의 핵무기로 전세계 사람의 절반을 죽일 수 있다고 했는데, 확실히 이건 좀 더 많이 죽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2024년 1월 1일. 우리가 알던 서울은 사라지고, 오직 메트로로 대피한, 메트로에 남은 사람들만이 남아 우리가 알던 세상에서 벗어난 새 출발을 시작하죠.
나중에 pc버전으로 서울2044로 fps게임 만들어도 재밌을거 같아요. 스팀이나 gamejolt같은데 출시하면 엄청 인기몰이 할듯..
정말요?? - dc App
당연하죠 영어 버전으로 만들고 한글 번역해서 출시하고 시간 지나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기능들 달마다 추가하는 식으로 얼리엑세스로 하면 포스트 아포칼립스류나 생존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실듯.. 대신 pc면 기본적으로 하이폴리곤 모델을 사용해야하고 메인 퀘스트 및 플레이어들 지루함을 달래줄 이벤트+서브퀘스트도 추가해야되니까 모바일에 비해서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다른건 다 모바일이랑 비슷한데 3d 모델링+애니메이팅 작업에서 진짜 혼자 개발하면 최소 1년은 잡아야될거에요.. ㅜㅜ
흠... 저는 일개 고등학생이라 인터렉티브 소설 툴 이용해서 어드벤처형 텍스트 게임을 만들려 해요.(지금은 그냥 인터렉티브 소설로 할까 고민되지만...) 근데 PC형태면 재밌을 것 같기는 하네요.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다름아닌 NPC의 자율성인데, 괜찮을까요?
자율성 같은 부분은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예를 들어 랜덤 확률을 5개 정도 만들어 두고 친밀감같은 상태를 대입해서 if npc2를 발견했다 -> if 친밀 세력 -> 인사하는 애니메이션 실행 else if npc3을 발견했다 -> if 전쟁 세력 -> 전투 상태 실행 요런 느낌으로 해서 전투 상태에선 엄폐해 지원 요청한다, 도망간다, 전투한다
상대 장비에 따른 확률도 추가하고 하면 이게 하는 법은 쉬운 편인데 지저분해져서 가독성이 엄청 떨어져서 좀 애 먹을거같긴 하네요 ㅋㅋㅋ
ㅎㅎ... 전 그럴 엄두가 안나서 텍스트로 만족하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