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도에 거점이 없거나 거점이 있어도 메트로 외부거나 아니면 애매하거나한 세력(혹은 현상)들을 정리했다.


1. 방랑자들


소속 역 없이 방황하는 부랑자들. 철로인이란 명칭으로도 불림.

역과 역 사이 대피벙커 혹은 지하 차고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노선도 전역에서 목격할 수 있음.

생활습성 미확인됨. 다만 1세대 철도인을 제외한 상당수는 언어구사불가. 반쯤 야생동물 취급.



2. 구세군


옛날 동명의 단체에서 이름을 따옴. 세개의 원을 심볼로 삼음

붉은 제복을 입고 종을 딸랑이며 역과 역 사이를 돌아다님.

지나가는 사람들을 습격해서 '생명의 열매'에 재산을 바쳐서 '유니세프'란 천국으로 떠날 수 있는 티켓을 준다는 명목으로 물품을 '강제로 기부'받는다.

사실상 도적놈 취급으로 역 경비대에 의해 진압되는 경우도 있음.



3. 철도 순례자들


철도가 좋아서 모든 역을 돌아다니는 세기말 철덕후들. 상징은 목에 건 카메라.

신형 열차 개발되면 몰려가서 구경하고, 역 폐쇄하면 강제로 뚫어버리는 골치아픈 문제아들.

다만 방사능에 오염된 지상역조차 올라가서 활동하는 고인물 스토커들이라서 탄압하기에도 골치아픔.

그래도 철도관련이 아니면 남에게 해를 끼치진 않고, 메트로에서 배달부 역할을 하거나 지상 길잡이 역할이라는 순기능도 존재함.

소수의 순례자들은 지하철이 아닌 기차 철도나 다른 지역의 메트로를 목적으로 대모험을 준비하기도 함.



4. 약탈자 - 스캐빈저


메트로가 아닌 지상을 배회하는 미친 집단. 스스로를 채집가라 칭하며 어둠을 두려워하고 빛을 숭배하는 습성이 있어서 지상에서 거주함.

방사능에 오염된 지상에서만 거주하는 미친짓을 하지만 그대신 지상에 남아있는 이전 문명의 문물을 상당수 습득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지하로 내려간 메트로인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그래서 지상으로 올라온 스토커나 메트로인들을 발견하면 괴성을 지르면서 습격해서 납치하고 고층 건물에 마련한 그들의 거점으로 끌고가서 흉부부터 복부까지 찢고 태양에 제물로 바치는 습성을 가짐.

이러한 광기에 대해서 삼성동맹 병원장 정유손 피셜 오염된 닭둘기를 주로 섭취한 정신이상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사유 확인불가.

메트로 입장에서는 대화불가에 매우 위험한 존재들임.



5-1. 밤섬 해적단들 (중립구역 밤섬)


메트로 내에 역이 없으므로 기재. 해적들의 온상지다. 특징으론 밤섬 주민들은 방사능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는 뮤턴트인듯.

밤섬 자체는 오랫동안 버려져있었지만 한강으로 흘러들어온 북한 백상어급 잠수함이 밤섬에 좌초되면서 밤섬 개발이 시작.

섬 면적 대부분은 고철등으로 강제로 확장공사된 상태. 반쯤 인공섬 상태라고 보면 된다.

밤섬 자체는 통제도 불가하고 차지해도 이득이 적기에 중립구역으로 간주된다. 밤섬 주변 각 세력들의 회담 장소로도 이용되는 모양.

다만 온갖 수상이동수단에 무장을 장비한 해적들이 널려있기에 매우 위험함.

밤섬인의 특징으로는 뮤턴트라는 점에 있음. 이들은 방사능에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고 강인한 신체조건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반대급부로 매우 불안정하다.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지능이 감퇴해 있으며 일정량의 방사능을 섭취하지 못할경우 빠른 속도로 미쳐버리고 만다. 내성은 있지만 면역은 아니기 때문에 미쳐버리냐 또는 방사능으로 죽냐의 양자택일.

특이사항으론 특정 대상에 대해 본능적인 공포를 가지고 있다. 거주조건에 물이 없으면 불안해하고, 극도의 폐쇄공포증을 가져서 메트로에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려고 한다.

밤섬의 사회체계로는 대체로 밤섬을 중심으로 여러 구역의 자치구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따라서 지도자들도 여럿 존재하는데 현재 4명의 '왕'이 존재하는것으로 추정되며 확인된 존재는 해상왕 피을도, 그리고 철의 왕이 있다.



5-2. 밤섬 약탈단


위에 해적단이 사방에 널린 밤섬에서조차 감당이 안되서 쫓겨난 개막장들.

특이사항으론 3남 1녀 남매로 구성되어있고 부모는 쫓겨날때 사망했다.

메트로와 지상을 오가며 활동하며 삼성에서만 계약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 삼성소속으로 간주됨.

다만 이 남매가 빡대가리라서 가장 똑똑한 막내딸이 아이큐50 넘을지 말지 의문인 수준이기에 계약이란 이름으로 호구잡힌 상태.

다만 가장 작은 막내가 키가 2m 15cm고 삼형제는 3m가 넘는다. 걸어다니는 인간흉기. 스파르탄 개조수술이라도 받았나 싶지만 머리가 빡대가리다.

특이사항으론 쥐를 매우 무서워해서 메트로엔 어지간하면 오려고 하지 않고 삼성소속이지만 지맘대로 행동해서 통제가 안됨. 그나마 막내 덕분에 삼성에서 부려먹기라도 한다.



5-3. 철의 왕


정확히는 밤섬에서 거주하는 개인. 본명은 모르고 철의 왕이라고만 불린다. 밤섬에서 해적들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음. 다만 해상왕은 따로 존재하는걸로 확인됨.

위는 뾰족한 세모가 튀어나오고 눈구멍, 턱부분에 스프링이 달린 고철 가면을 장착해서 아무도 얼굴을 모름 (철의 왕은 원스피 왕관이라 부름)

30대 중후반 남성으로 추정. 찢어진 옷 사이로 방사능에 의한것일지도 모르는 붉은 흉터들이 보인다. 밤섬 한가운데에 고철로 이루어진 집에서 거주하며 표지가 찢겨진 그림책이 가득함. 특이사항으론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신봉자였지만 멸망후 그걸 저버렸다고 한다. (다만 일요일마다 만찬을 할때 라멘이라고 기도하는 버릇은 남아있음)

해적단들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지만 그다지 지배하지는 않는듯. 다만 해적단들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각 세력들의 회담시 조율도 담당하는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



6. 서울사이버대학역


애초에 세력조차 아니고 이상현상이지만 그 특이성 때문에 기재함. 거점은 있는데 팩션이 없다(?)

버려진 무인역이며 서울메트로에서 가장 유명한 호러스팟 중 하나.

원래 정식명칭은 미아역이지만 이상현상으로 인해 서울사이버대학역이라고'만' 불린다.

안에 진입하면 서울사이버대학의 로고송이 반복적으로 들린다. 문제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리다가 점점 커진다는것.

오래 있으면 고막이나 뇌가 터질듯한 수준이 된다. 이 현상은 귀를 틀어막아도 소용없다. 역을 빠져나가도 한동안은 들릴 수준.

열차로 빠르게 지나가면 괜찮지만 걸어서 지나간다면 이상현상에 곤욕을 치르게 된다.

문제는 역 안의 모든 통신, 방송 설비 및 스피커들은 전부 고장난 상태라는것.

그래서 역 상태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그 어느 누구도 이 역에 상주하려고 하지 않는다.



7. 대공원역 괴수구역


서울사이버대학역에 이은 또 다른 이상현상.

방사능 피폭이후 대공원에 남아있던 동물들이 크게 변이되어 괴수화되었다. 

역 자체는 파손이 심해서 폐허나 다름없고 대공원의 괴수들이 공원역까지 터전으로 삼아서 매우 위험함. 서울 사이버 대학역에 이른 유명한 호러스팟 중 하나.

이 역을 탐사한 스토커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키 3m의 대형 식인사슴, 불을 내뿜는 변종 호랑이 무리, 날아다니는 타조, 초대형 육상악어등이 있다.

대공원역도 탐사가 어렵고 대공원 자체는 마경이기에 미확인된 괴수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대공원 이상현상 추가 약탈자 설정 추가 및 밤섬 팩션 조금 정리

일단 소속 역이 없는 팩션들인데 내가 못 찾은 팩션도 있을 수 있으니 알고 있으면 제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