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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워터마냥 해저에 지어진 기지가 모종의 사유로 파괴되어 탈출해야 하는 그런 재난물을 쓰고 싶다

캄캄한 심해 수천 미터에서 지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달을 때의 공포감은 아포칼립스물의 그것과 별로 다를 게 없지 않을까

게임 soma를 끝내고부터 더 구체화되기 시작했는데 언젠가는 도전하고 싶은 내용이다

서울 메트로 2034도 놓아버린 지 오래인데 언제나 쓸 수 있을까

오래된 생각이다



사진은 제임스 카메론의 1989년작 영화 <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