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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4.5/5




전체적인 느낌 -
영상의 분위기, 소품, 색깔이 반도와 비슷하다 느낌.
한국식 디스토피아를 표현하기 위해 안전모 쓰고 거적때기 옷 입고 이런 거 등등.
입 밖으로 당당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모두가 가지고 사는 역겹고 이기적인 생각을 진짜 잘 표현함.

장점 -
1. CG가 전체적으로 잘 뽑힘. 영화 예고편에 나오는 대지진씬만 보더라도 딱히 어색하다는 생각은 안 듦.(주관적인 의견)

2.2시간짜리 영화인데 초~중후반까지는 진짜 뻥 안치고 체감상 30분 정도로 느껴짐. 진짜 클라이맥스 씬에서는 발끝이 저절로 서더라 소름 돋듯이;;

3. 이병헌 연기력은 이번 영화에서 탑 찍은 거 같다. 영화 보면서 섬찟할 정도로 무서운 연기력을 보여줌.

4. 억지 신파 거의 0퍼센트라 보면 된다. "아빠 가지마~~ 엄마 죽지 마 ~~~ 으앙 엉ㅇ 어엉 엉 엉"이 지랄 하는 거는  없다고 보면 된다.
있다고 봐도 빠르게 지나가는 정도.

단점- 1. 아파트 입주민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풀어내다 보니
인물이 많고 휙휙 지나간다. 얘가 누구였더라? 누구 집 누구누구였더라? 이런 상황이 쬐금 있었음. (내 기억력 문제일 수도 있다 ㅇㅇ)




결론 - 매서운 태풍을 무릅쓰고라도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