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우내 밤낮이 바껴서 집콕만하며 휴대폰만 보던 둘째가
사람다와 지기 시작했다
겨울이란 계절은 없었던듯 친구와 웃으며 장난치고 게임도 한다 친구들과 어울린다 기부니가 조으다
2.마지막 어린이일 올해는 오케스트라 악기도 꼭 배워보게
하려한다. 긴호흡이 힘들다 하니 타악기로 권유 했는데
지원자가 많단다..트럼펫이나 트럼본 순으로 3지망까지
적어서 제출 했다
악기 제공및 무료수업이고 일주일에 이틀의 수업이 있기에
반강제적으로 시키려 했었다
당연히 내 의사에 반발하며 고민해보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하던 둘째였다
보나마나 하기 싫다는 결론을 내릴줄 알았으나
찐친이 신청할꺼라고....걔 따라서 해보겠단다..
줏대없는 자식
그래도 의욕이 생겼다는것에 대 만족이다
둘째가 히키가 되지 않은건 순전히 찐친의 도움이다
항상 고맙다ㅋㅋ
3. 방과후 수업에 보드게임부가 신설됐다
그동안 학원은 보내지 않았다..본인이 너....무나
가기 싫어했기에 친구들과 놀으라고 시간을 비워줬다
하지만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일주일에 고작 몇시간 밖에
되지 않았다. 이대로 시간을 허비하는것이 아까워
방과후라도 시키려 했지만 흥미를 가질만한 수업이
없다며 거절 했었다
헌데 올해 보드게임부가 신설이 되어 신청 하려 한다
둘째는 여럿이 게임하는것을 좋아한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 높은편이고 승부욕도 있다 본인의 의견을 관철
시킬줄 알고 타협할줄 안다
무엇보다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다
왜 이제서야 신설 됐을까..속상하긴 하지만
졸업전에 신설되서 다행이고 학교측에 고맙다는 생각이다
올 한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고 만들길 바란다 ^^
보드 게임부는 수강생 부족으로...결국 폐강함...꺼이꺼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