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려 비가 오려나 싶었지만
일기예보에는 비소식이 없어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항상 다니던 길이 아닌 북쪽 물 류 단지가 있는곳으로
갔는데 가는길에 사이좋게 자전거 타는 부부도 만남
남편으로 추정되는분이 부인에게
이제는 잘타네..하시더라

두분이 앞에서 너무 쉬엄쉬엄 가시길래
추월해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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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끝에는 2인 그네가 있는데 남자 두분이 사이좋게
타시고 계셨다.....

돌아오는길...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오는등 마는둥 했지만

중간쯤 다다랐을때 비의 양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집에 도착했을땐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다

감기에 걸릴것 같아 오자마자 따뜻한 물로
샤워부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