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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나 7살때 엄마가 바람펴서 이혼 동생은 5살

유딩때부터 3 4일에 한끼먹음

초딩되고 학교에서 급식줘서 하루에 한끼 겨우먹을수있게됨
당시 유딩이던 동생도 선생님이 오라고해서 학교가서 밥먹음

12살때 할머니집으로 감
이 시기에 아빠 돈번다고 중국가서 회사차림
이때 당시에는 잘되는편이여서 외제차타고 다녔는데
돈 씀씀이 커져서 돈 절대안모음

13살때 집나간 엄마한테 연락와서 간간히 연락함

고딩때 중경외시 합격해서 아버지한테 말했는데
등록금은 자기가 알아서 벌어서 내는거라하면서 지원안해준다함

1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가 생활비+등록금+책값 감당안되서
걍 자퇴하고 공장들어감
23살까지 공장다니다가 군대가고 25살에 전역
배운것도 없었는데 어떻게 운좋게 중소기업 들어가고 일하면서 공무원 준비

근데 얼마 뒤에 아버지가 회사 어려워져서 돈좀 해달라길래
외국에서 혼자 얼마나 힘들까하고 내가 쓸 50만원 남기고 대출까지해서 7200만원 줌

그러다가 작년 4월 엄마 뇌출혈로 쓰러졌다함
병원비는 실비로 어떻게됐는데 간병비가 한달에 350씩 나감
내 월급보다 많았는데 동생이랑 어떻게 나눠서 하다가 감당이안되서 회사에 말하고 번갈아서 엄마 집에서 상주하면서 보기로했는데

그게 계속되다보니 회사에서 짤림 동생도 짤림
엄마 상태가 아예안좋으면 요양병원 보내겠는데
애매하게좋아서 보내지도못함

실직했는데

엄마 집 월세 보험료 휴대폰 요금 수돗세 가스비 다 내가냄

아직까지 할머니랑 같이사는데 할머니한테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씩 줌

아버지는 그와중에 고모들이랑 계타는거있다고 나한테 고모한테 10만원 보내라함

씨발 나는 결혼 포기했는데 사촌형들 사촌누나들 결혼하면 아버지가 가오뒤진다고 매번 50만원씩 축의금으로 보내줌
그 돈 나나주지

월급 받는 계약직이라도 하고싶은데
당장 내일 모레 글피 나갈 휴대폰 요금 생활비 버틸돈이없으니까

매일 일용직 전전하는데

이제는 일도 잘 안구해지고

방금전에 동생한테 전화와서 이럴거면 걍 엄마아빠 다 뒤지고 형이랑만 살면 이것보다 낫겠다면서 울면서 말하는데

형으로서 하나도 해줄수있는게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