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어떤 슈퍼가 새벽 시간에만 데드라인을 두고 물건을 판다고 생각해 봐.


아니 24시간 운영해도, 슈퍼가 돈벌까 말까인데,

새벽시간에만 반짝해서 물건을 판다고 생각해봐.


그 슈퍼가 흑자가 나거나 유지가 되겠냐고.


컬리가 그런 꼴 아녀.

아무리 어떤 물건을 팔던, 새벽시간에 가져다 준다고 해도,

결국 새벽 시간 몇 시간에만 장사하는 꼴이거든.


이게 될 일이냐?? 그러니 흑자가 날 수 없고, 앞으로도 날 수가 없고,

수 천 억을 매년 꼴아박는 꼴이지.



컬리가 이 상황을 타계하려면,

1.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어, 오프라인 진출을 하던가,

2. 아니면 24시간 배송을 해야 하는데, 결국 주간배송, 석간배송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그런데, 1. 2.의 선택지 모두 추가로 대규모 투자를 (엄청난 상당기간의 적자를 감수하고) 해야 하는데, 누가 그걸 도와주냐?


게다가 1. 오프라인 매장은 "이마트"가 꽉 쥐고 있고, 동네 편의점, 슈퍼들은 그냥 놀고 있냐?

게다가 2. 는 근 10년 동안 쿠팡이 천문학적 적자를 감당하고, 수조 원을 꼴아박으면서도, 

엄청난 전국 각지의 물류센터망을 구축하고, 싸구려 당일 배송망도 일일 알바모집으로 구축했다. 

또, 다양한 상품을 직매입한다고는 하지만, 여하튼 이걸 판매하면서, 수 조원 대의 매출로 영업자금을 굴리면서,

지금껏 해온 일인데, 쿠팡의 뒷길을 컬리가 걸어갈 수가 없다. 


고로, 컬리는 곧 무너질 걸로 예상한다.

사업성 자체가 애초에 없던 일이다. 동네 슈퍼 하나 꼴도 못되는 돈 꼴아박는 길이다.

애초에 컬리가 강남구에나 새벽 배달해주는 동네 슈퍼나 했으면, 그나마 자영업자 치고는 먹고는 살았을 거다.

너무 앞서서 멀리 나갔다. 문 닫을 걸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