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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간조 입고 남자들도 다 진열한다.
친구랑 둘이서 카트 한개 끈다.
어떤 애들은 선반 걸어다니면서 떨어진 물건만 줍는 경우도 있다.
여자애들은 그냥 하루종일 얘기하면서 걸어다닌다.


그런데 이건 빙산의 일부이다.

한 얘는 대놓고 선풍기 앞에서 알짱댄다.
눈치라도 있으면 재고조회라도 하는 시늉이라도 할텐데.
파레트에서 카트 담을때 칼로 래핑 한번 잘라주고 선풍기 쐬고
래핑 비닐 뒤에 갖다놓고 다시 선풍기 쐬고 이것만 무한반복이다.
캡틴이 진열하는 법도 안가르쳐준건가?
베이지 카고바지에 검은색 빨간색 반스신발 신은 남자다.
남들 진열할때 혼자 래핑커팅 워터중이시다.
다른데 리배치하다가 여기와보면 하는 짓들이 정말 상상초월이다.


오전에 물량 없으면 쉬엄쉬엄 일하다가 그날은 오후에 2-3시간만 진열 조금고 물량끝내놓고 또 퇴근까지 쭉쉰다.
전국 어느센터를 가도 이만한 센터가 없다.
인천 25센 센터장님이 전국에서 제일 천사인 것같다.
부하 관리자이든 단기이든 일을 알아서 맡긴다.
쿠팡이 돈이 얼마나 많으면 이렇게 돈 뿌리는 센터도 있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