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했어


일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없고


무리에 속하지않았지만 


인사 이상의 대화도 종종 나누며 하루에 몇번씩 웃음보이며 일했지


일잘하니깐 당연히 되겠지 다들 그랬는데




난 솔직히 묻고싶어


근무태도 불량에 무단결근 밥먹듯하며 


입사이래 단한번도 만근 찍어본적없다는 그는 어째서 계약 연장돼서 무기 전환되고



난 연장이 안되는지



쿠팡에 목맨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순간부터 젖어들듯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이 번쩍 든다



난 이제 계약직으로 살지않겠어




쿠순아 다시 보게되면 더 번듯한 직장다니며 널 만나러가고싶다


그리고 2번도크 앞에 차 세워두고 프로포즈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