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다니게 된 계기 : 본인 인생 꼬여서!!! (친구 전세자금 빌려줬는대 알고보니 도박자금이였고 자살함 ㅜㅜ)
결국 부의금조로 한 1억 2천 해준셈..... 씨발 2년전 일이고 이미 벌어진일 어쩔수 없고
그돈 1금융권 에서 일부 대출도 해서 빌려준거라
16년 다닌 회사(중소임)에서 받는 월급으론 생활비 제외 이자 랑 원금 갚다
결국 연체되어 급여 압류 당함!! 최소 생활비 185만원 만 입금되는 상황!!
* 센터 와 캠프 차이
센터 -> 존나 사람 많다 밥준다 일 솔직히 허브도 포함 편하다
캠프 -> 사람 적당 밥 안준다 일 하나하나가 개 빡세다
자세하게 풀어줄게
생활비 겸 추가로 벌려고 센터를 처음 나갔다!!
우울증 걸려서 맨날 술 퍼마시다 돼지됨 !! 죽을 용기는 없더라 이지경까지 오니 내가 멀 못할까
이런 생각에 직장인 금토 야간 알바를 검색 했더니 쿠팡이 젤 먼저 떴움
쿠펀치 깔고 나름 운동 겸 간다고 젤 힘들다는 허브 지원!! (사실 힘들기에 출근확정도 잘 받을거라는 생각)
신규 교육 한 40명 받는대 허브는 나혼자더라
첫날 레일에서 프레시백 박스 은색봉지 등등 쏟아지는대 라인별 글자 보라는대
솔직 넘 힘들어서 글자고 머고 그냥 RT 에 우다다다 담았다 중간에 캡틴이 지랄함 (RT 튀어나오게 적재해서..)
알려주지도 않고 지랄만 하니 참 바쁜와중에 어이 없더라
땀이 너무 나서 빤쓰를 넘어 양말까지 다 젖었다 시간은 잘가드라.........
허브를 달에 금토 해서 8번 신청 하면 3~4번 확정 오드라 ....
나중에 안건대 일용직 비율이 젤 적은 부서라서 확정이 사실상 잘 안나온단다
그래서 오비 랑 입고로 신청 시작
오비 첫날 피더 하다가 밥먹고 오니 청소시키더라 알지 레일 아래 먼지랑 장난 아닌거
그냥 박스랑 이런거 치우란 애기였는대 레일 아래 서부터 먼지랑 다 쓸었다
빗자루만 줘서 글치 마대걸레 있었으면 싸악 다 닦았을듯
암튼 조끼 입은 캔틴들이 어딜가도 일을 제대로 안 갈차줘서 미련하게 하게 한다
둘째날은 승강기 시켜서 하염없이 프레쉬백 나르다 밥 먹고 오니
가동끝난 라인 들 들어가서 얼음이랑 드라이 아이스 빼는 일을 시켜서 하는대
같이 하던 젊은 20대 하나가 이건 천천히 해도 된다 우리둘이서 30분씩 교대로 쉬면서 하자 시전
그 때 깨달음 아 이런식으로 일하는구나 여긴..........
입고는 머 갔더만 하루종일 수박 포장 시키드라 밥먹고 와도 수박 포장 공정이 안 바끼는건 좋드라
근대 입고 출고도 허브보단 확정 잘 나지만 안날때가 간혹 있어서
나는 절박하다 생각에
확정이 잘뜬다는 캠프로 변경 해서 신청 했다
셔틀이 있는대 울집 근처로 안다녀서 어쩔수 없이 자차 출근 해야 함
센터는 주차장 제법 널널 했는대 여긴 주차장이 개 좁았다
암튼 센터 다닌 눈치가 있으니 사람들 출근하는길 살살 따라서 일용직 모이는대로 갔더니
센터 기준 인원 10%도 안되드라
여기도 쿠펀치가 따로 있어서 설명듣고 깔고 일하러 이동 했다
하차를 하는대 먼 빠레트에 쌀 음료수 등등 세상 무거은건 다 있더라
그걸 레일에 올리는 일이다
놀라운건 젊은 여자들도 척척 한다 나이 많으신 아줌마들도.....
차별이 없어 ................... 그건 놀랍드라 하지만 일은 정말 개 힘들다
빨리하란 소리는 안하는대 속도가 느려지면 캡틴이 옆에서 존나 빨리 물건을 레일에 올려버린다
그럼 압박 받아서 나도 빨리하게 된다
40키로 짜리 시멘트포대를 쿠팡으로 시키는 놈들은 정체가 머냐 씨발 누군지 알면 가서 명존세 하고 싶드라
한 두시간 했는대 센터 9시간 일한거보다 힘들다.......
그나마 여긴 실수 해도 약직 형들이 자세히 알려주더라고 센서 가이드 틀 보다 크거나 봉지포장은 올리면 안된다고
암튼 3시간 반 일하고 30분 쉬는 시간 주는대 나름 센터 일로 몸이 좀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대
완전 개녹초가 되어서 바닦에 널부러져서 물 마시고 담배 한대 피고 밤하늘 보며 눈물찔끔?
자차로 왔더니 추노가 겁나 마렵드라
그래도 남은 4시간 손목 아작 난걸 느꼈지만 참고 다하고 퇴근했다
둘째날 자고있는대 전화 오더라 소분 말고 피딩으로 공정 옮겨도 되냐고
알았다고 하고 피딩은 멀까 하고 출근했다
소분 라인서 RT마다 나눠 담은 물건을 트럭에 싣고 빈RT 오면 하차 해서 구역별로 가져다 놓는 일이더라
여기서 센터랑 캠프랑 차이가 확 났다
센터는 안전 문제로 RT 하차시 안전 장갑 끼고 사람 여럿이서 모여서 1개씩 내리는대
캠프는 안전장갑 없음 혼자서 트럭 들어가서 4개씩 옮기라고 대놓고 시킨다
다들 알겠지만 RT가 바퀴가 상태 좋은게 별로 없다 존나 힘들고 내릴때 트럭과 현장 사이 철판때기에 빈공간이 많아서
거기 바퀴 걸리면 바로 넘어간다 그래서 진짜 개 힘들다 모르면 모르는대 센터서 하차를 해봐서 알아서
긴장하고 일하느라 존나 힘들었어...........
센터 보통 8시간 기준 아무리 많아도 3만보 찍히는대
캠프 7시간 반 기준 4만 5천보 찍었다
젤 중요한 급여
센터 -> 8시간 11만 9천원
캠프 -> 8시간 9만 5천원
이게 말이 되나 싶더라 센터는 바로 다음날 입금 해주면
캠프는 모아서 수요일날 입금 해줌
확성기로 방송 하고 싶더라고 시발 여기서 이렇게 개빡시게 일할거면 다들 센터로 가라고
센터서 RT 와서 그거하차 하는대 감회가 새롭드라고 제일 편해 젠장
암튼 캠프 가고 싶진 않지만 월요일만 되면 이젠 센터 캠프 다 신청한다
되도록 센터로 출근 하지만 대기뜨면 캠프도 간다
캠프가 일이 빡세고 급여 적은대 사람들이 다 착한건 맘에 들더라 .......
다들 쉬운 알바 있으면 쉬운거 해라
본업은 캐드 캠 하는대 요즘 본업 하면 손목이 시큰시큰 거려서 짜증이 씨발이다
쓰다보니 분노가 치밀어서 길어졌내 씨발
나도 캠프 가는데 인센 뜰때만 감 거기서 만난 쿠줌도 4만원 인센 문자 올때만 온다 그러더라
일을 가급 고정적으로 하고 싶어서 인센 기다릴수가 없어........
그럼 비마트도 뚫어봐 한번 뚫으면 고정적으로 가능함 난 주말마다 나감
뭔 대출까지해서 친구한테 1억2천을 빌려주냐... 그리고 친구도 ㅅㅂ 돈을 빌렸으면 죽더라도 저건 갚고죽어야지 양심도없네 - dc App
센터 가보고 싶은데 허브보다 빡세 캠프가?? 저번에 하차해본적있었는데 비닐은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구 큰것도 알티에 따로 담으라고..
1억2천을 친구에게 빌려주고, 그 친구는 살자.했다고?ㅠㅠ 그돈 회수 못 하는거네?ㅠ.ㅠ - 투표
신선센 다니는 것 같은데 근처 상온센터도 알아봐라 같은 공정이어도 소화물 중량물 신선 다 조금씩 차이나니 여러군데 알아보고 다녀라 캠프 다닐꺼면 모바일캠프 피딩이나 언로딩으로 가라 센터보다도 널널하고 캠프피딩보다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