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 CJ 한진 허브 돌아댕겨 봤는데


여기 단기 사람들은 다른 단기들 보고 본업이 당연히 

아주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하고 

쉬는 시간에 무슨 일 하시냐 물어보는거 거의 그냥 국룰임


걍 그냥 맑은 눈으로 물어봄

그러면 저마다 한의사 회계사 레지던트 법원공무원 

전 청소년국대 선출 하다못해 조그만한 가게 사장 

등등 베라벨 사람들이 다 있음


물어보는 이유는 서로 다른 본업 사람들 사는 세계 공유해가면서

사회생활의 소소한 지식이나 꿀팁등 교류 많이함


일은 쌔빠지게 힘든데 서로 대화 많이하고 서로 다른 본업 사람들끼리

얻어가는 거도 많아서 시간 잘가고 그런대로 유익함

분위기도 진짜 활기참



근데 시발 쿠팡은 서로 다 우거지상에 입에 거미줄치고 일하고

뭔 머릿속에 레이다들을 돌려대면서 나는 혼자 다니는 고고하고

늬들과는 다른 존재의 그런 존엄성있는 샤프한 쿠팡러 라고 존나 

분위기를 잡으면서 일하는지 ㅋㅋ 에라이 얼굴에 근심걱정만 가득해보이고

좆도 없어보여 그런다고 뭐 있어보이는줄아냐


그냥 현실이 앰생인거 남들한테 걸려서 쪽당할까봐 입에 거미줄 치고있는거

한눈에 다 보인다 


하튼 쿠팡보다 분위기 우중충한곳 진짜 못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