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가 있는줄도 모르고 지냈는데 신기하네여

저는 9급 준비하면서 틈틈이 독서실비 생활비 벌려고 창원 쿠팡다니던 사람인데요 3수했어서 단기로 출근 40번정도는 한듯?

그냥 념글만 쭈루룩 봣는데 저는 쿠팡다니면서 좋은분들도 많이봤고 ㅈ가튼 노란조끼도 좀보긴했는데 다들 너무 비하하고 욕해서 살짝 충격이네요..;

저도 800키로넘는 시럽팔레트 건전지팔레트 수동자키로 옮기면서 시발시발 이런 좆같은곳 빨리 벗어난다 이런 마인드로 일하긴햇지만..

같이 일햇던 아주머니분들도 아들갘은데 열심히 일한다몀서 사캉주시고 초콜렛 챙겨주시도 막 그랬었는데 허허...

저는 쿠팡다니는 걸로 욕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뭐 나쁜짓하거나 남의돈 훔치는것도 아니고 정당히 노동력을 제공하고 받아가는 정직한 사람들인데 왜 진입장병이 좀 낮은 일을 한다고 천하다 엠생이다 욕하는건지..

남자가 더 힘든일하고 동일임금 받아가는거 좆같는거 저두 알아요 애초에 순소 합격생이라 체격도 좋고 하다보니 무거운거 짬 많이맞아봐서...

그렇다고 더운여름에 여자들은 정말 하나도 안힘드냐하면 그것두 아니고요.. 쿠팡 다니시는 아주머니들도 다 자기 아들딸 뒷바라지 하신다고 오셔서 땀흘리고 신선에서는 냉동창고에서 덜덜떨면서 일하시는분도 많이봤는데 인식이 너무 안좋은게 좀 안타깝네요


어... 어떻게 글을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일 생기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