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진열하는데

덩치 나보다 큰 년이 계속 상추 깻잎 가벼운거만

집어가더라

그러다가 상추박스 동시에 집었는데

눈마주치니까 ㅈㄴ 수줍은 표정으로

저 주세요 ^^

라고 눈빛보내는데

진심 pda로 대가리 칠 뻔 했다

가까스로 억누르고 상추박스 양보하고

못난이 사과박스 들고  

그 ㅈ같은 표정 생각나서  잠들면 악몽 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