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를 통해서 생기는 변화도 있겠지만,


현재 쿠팡만 보아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게 확 느껴지네.


시스템이라곤 없던 쿠팡.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인력 녹여서 목표량 뽑아내던 시기랑은 다르게,


HRD를 고려해서 계약직 비율을 높이고, 단기직을 줄이는 동시에 하나 둘씩 체계를 만들어가는데 느껴짐.


특히 재고쪽이나 검품쪽은 최근 교육 자료들 보면 놀라울 정도로 많이 발전했음을 알게 됨.


각 공정 별로 검품이 실수 > 입고에서 커버  재고쪽 실수 > 검품 쪽에서 리빌딩 이런 방식으로,


각 공정에 물리는 업무들을 파생시켜서 로스를 줄이려는 노력만 봐도 확실히 체감됨.



다만, 하루 종일 서서 일하고, 센터마다 다르겠지만 점심 시간 1시간

그마저도 이동 시간에 밥 시간 빼버리면 30분 정도의 쉬는 시간이 전부인데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


그런 노동 환경 처우 개선에 관한 문제는 정치권에서 계속 압박함으로써 조금씩 변화하고 있고,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나아지리라 막연하게 낙관적인 미래를 꿈꿔보겠음.


어쨌든 무작정 욕하기 바빴던 쿠팡이 그래도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우리에게 좋은 부업이자,

좋은 알바 자리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서없이 갈겨봄.



(갤에서 ㅄ마냥 진지빠는 글 적어서 궁서체로 설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