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여기 까지 왔으면 


니 자산은 몸뚱이 하나 밖에 없잖아.


그러다 다치면 그 다음은 생각해봤음??? 



마지막 하나 남은 자산인데, 그거 마저 다치면 바로 생계가 위험해지지 않나? 


그래서 2~3인분 하지 말라는거. 



안 그래도 쿠팡 노동강도가 높은데,


환경도 먼지 구더기에, 찜통에, 쉬는 시간도 제대로 없는데 


그냥 1인분만 한다고 해도, 쌓이고 쌓이면 몸 갈리는 환경인데 


거기서 2~3인분 하면 결국엔 몸이 다치지지 않겠냐. 


이게 1번째 이유고. 



2번째는 니가 2~3인분 한 노력의 적절한 보상이 없다는거.  


열심히 한 만큼 돈을 더주는것도 아니고, 잘 뽑아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초 단가가 높은것도 아닌 최저시급.  거기에다 강도 자체도 높음. 



거기다 애초에 단기가 제일 빡센일을 맡음. 


쿠팡은 단기한테 힘든일 몰빵하고 그 만큼 캡틴, 약직들이 편하는 구조임. 


근데 웃기잖아..


따지고 보면 단기는 그 다음날 안 나오든지, 안 뽑혀서 못 나오는 존재인데, 제일 일을 빡세게 해야 하고, 그 일을 완무 해야 한다는게 


어느 회사, 어느 직종이 정규직, 계약직, 인턴, 다 있는데 일일 알바가 제일 일을 많이 하는 구조냐구..ㅋㅋ



구조 자체가 단순 반복적인 일이다 보니 이런 사단이 벌어졌는데 


어느정도 이해는감. 


단기야 내일 안나와도 그만인 사람인들인거고, 약직도 뭐 내일 관둔다고 하고 안나올 순 있지만.


그래도 계속 다니기로 합의한 사람들이고, 계속 다녀온 사람들인거잖아.


그 사람들이랑, 단기가 좋은 자리를 두고 경쟁시키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봄. 


당연히 좋은 자리는 약직이 하는게 맞다고 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기한테 2~3인분을 강요하는 자리를 맡기는것도 아니라고 봄. 


근데 강요되지.. 왜냐?? 안 그러면 지네들이 들어가서 도와주거나 그래야 하는데, 그러기 싫거든...


지네들도 편하고 싶거든. 



즉, 지네들 편하려고 너네들 한테 고된 노동을 강요하는건데, 


그걸 그대로 하면서 몸이 갈린다??  


너 그러다 몸 상하면 대책은 있는거??? 



그럼 그 안에서도 너무 단기가 일 혼자 다하지 않게 분배를 캡틴이나 PS가 잘 하면 좋은데, 


굳이.....  신경써줘서 너 노동강도를 낮춰주겠냐고... 


일이 터져야 나서지. 그러기 전까진 굳이 해주겠어?? 그러니 안하는거지.


너네는 또 너네 따로, '아 이걸 하라고 시켰으니, 이걸 다 하라는건가 보다.' 하고 존나게 할테고...



셋째..


그렇다고 너네가 2~3인분을 해줘서 고마워 하느냐???


고마워 하는 사람? 기본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라면 고마워 하는게 맞음. 덕분에 일이 편해졌으니까.


더군다나 1도 혜택없고, 책임감을 요구할 수 없는 단기가 2~3인분 하면 관리자든, 같이 일하는 사람이든 고마워 하는게 인간으로서 당연한거.



근데... 쿠팡에 그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사람이 많아 보이디??? 



즉. 니가 2~3인분 했다고 고마워 하지도 않는다. 


그럼 아니 너 그럼 2~3인분 하는걸 니가 한거지, 고맙다는 인사 들으려고 한거냐? -> 이러면 ㅇㅋ 그럼 말이 맞아.


2~3인분 하는 사람도, 본인 성격이나 책임감이 그래서 한거지 고맙다는 소리 들으려고 한게 아닐거야. 


이런데서 인정 받아서 뭐하냐고.. 몸만 갈리지.. 


그럼 가만히나 있지 


2~3인분 하면, 그게 이제 그 사람들 입장에선 1인분이 되어저버림. 그니까 3인분 하다가 2인분 하지?


그럼 이제 욕하기 시작하는거. 


일도 2~3인분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욕까지 먹어?? 너 욕까지 먹는데 2~3인분 할 정도로 열심히 할거야???



게다가 애초 고맙다고 생각하질 않으므로, 자기네들이랑 친한 사람들한테나 잘하지 2~3인분 하는 사람한테 잘하질 않음.



물론 나이가 좀 있는 캡틴은 그래도 나이도 있고, 사회경험도 있어서 이런걸 잘 파악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 한테 고마움 표시하고 어떻게든 자기 공정으로 데려갈려고 함. 


근데 왜.. 일반적인 회사 다닐 나이인데 쿠팡에서 캡틴하는 애들 있잖아. 하는 행동은 무슨 고딩마냥 행동하는애들.


딱봐도 '아.. 일반적인 회사 다녔다가, 사장이 "야 너 나가!" 하거나 병신처럼 행동하니 지발로 나갔을법한, 사회성 부족한 애들은


그런걸 모르고, 못하더라고.. 



물론 이런건 기본이기 때문에 하는 캡틴도 있는데. 쿠팡이란곳이..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 오는곳이긴 하잖아.... 



결론 2~3인분하고, 몸 갈리고, 어떠한 혜택 없고, 욕까지 먹는데, 하지마라.


너 2~3인분 했던 만큼, 나머지는 편하니, 너 집에가면 녹초되서 밥먹고 자기 바쁠때, 퇴근하고 와서 헬스하고, 또 약속 잡는 애들 많다. 




물론 쿠팡일 특성상 1인분의 양이 애매함. 100을 10으로 나누면 10이 1인분이고, 1000을 10으로 나누면 100이 1인분이 되버리니깐.. 갯수, 무게, 토트 하나당


니가 하나 하면 나도 하나 한다. 이렇게 따지기도 애매하고..



그러니까 그냥 쿠팡 하지마라.. 편의점 해라. 할려면 그냥 계약직해서 친목하고. 

아니면 그냥 편의점이든 다른걸 알아보고, 절대 쿠팡은 하지마. 아니 약직도 하지마.. 강도만 놓고 봐도 급여에 비해 높은건 사실이니까. 


그냥 다른 일자리 알아봐라.. 절대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