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단기가 하는 거 다 해봤는데
센바센이겠지만 출고 자체가 누구 한 명 열심히 한다고
마감이 빨리 되거나 하지 않고 전체적인 속도가 중요하고
애초에 대부분 일이 끝이 없음.

입고 낱개진열도 마찬가지 끝이 없음.
그러나 압박이 없고 쉬움.

출고가 혐오하는 입고 사람들은 보면 
하차워터임 이 친구들 떠들고 쉬고 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그런지 매번 노는 줄 착각하는 출고 사람들이 있음.

착각임.
하차워터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하차 속도가 달라짐
지게차 사원 속도도 중요하지만 차가 밀려 들어오면서
그 공간 안에 모든 차량을 하차해야 함.

초보들은 공간을 사용할 줄 몰라서
쿠팡이 땅에 붙여놓은 파란 선을 따라서
캡틴이 시키는 대로 하차를 받는데
그렇게 하차 받으면 공간이 부족하고
하차 받다가 중간에 매입 잡고 렉으로 옮겨야 함

근데 공간을 극한으로 사용할 줄 알면
파란 선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을 최대한 받아낼 수 있음

15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30대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거임.

일단 여기서부터 시간을 단축하고
하차 받은 걸 매입 잡아주면 또 옮겨야 하는데
이걸 옮기는 과정에서도 동선,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작업 마무리 속도가 엄청나게 차이남.

진지하게 저번에 실험해본 결과
초보 단기 8명보다 고인물 3명이 하차 속도와 작업 마무리 속도가 빨랐음 인원이 많다고 무조건 해결되는 게 아님 입고는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그렇게 작업을 일찍 끝내고 쉬고 있는
고인물들을 보고 출고 사람들 중에 입고를 혐오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러지마셈 정작 본인이 입고와서 하차워터하면
도망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