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경찰에 신고하려고 그동안 증거 수집하고 있었어

내가 쿠팡 그만둔 이후에도

내 주거지 근처에 뱐복적으로 찾아와 차 주차하고 오래동안

머무른 거 확인했다

내가 모질게 밀어낼때마다 이젠 안오겠지 싶었지만

넌 몇년동안 출 퇴근길 동선 포함 날 스토킹 했어



난 니가 아니니까 니 마음 다는 몰라

근데 너도 나한테 말 안 해주면 알 수가 없었어 



그리고 솔직히 이제는 알고 싶지도 않다 

그냥 너라는 사람이 두려워



무서워 진심으로 소름끼쳐

그 감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몇년간 불쑥 찾아와서 조용히 보고 가는 니 행동이 진짜 무섭고 불쾌하고 나에게는 공포야



지금까지 내 심정이 어땠는줄 알아?



근데 이젠 더 못 참겠더라

내가 살고 봐야겠어



내가 1년전 찾아오지 말라고 했던 거 기억나지?

나에게 남은 기억은 두려움뿐이 없다고 분명 말했어 근데 넌 무시했잖아



내가 뭘 말해도 너는 믿고 싶은 대로만 믿었고

니 방식대로 망상하면서 후려치고 행동했어



난 너의 전 여자친구도 아니고 썸녀도 아니야


아무사이도 아니었잖아 정말로




지금 니가 하는 행동은 범죄야


스토킹이라고



이제 진짜로 신고할 거고

증거도 이미 충분히 확보해놨어



여기 오지마

이 근처 오지마

내 삶에 끼어들지마



어디에서 날 욕하든 말든 상관없다

근데 진짜 여기만은 오지마



단 한번이라도 내 주거지 내외에서의 감시 기다림 주차 연락 접근시도 단 하나라도 확인되면

바로 신고하고 고소할꺼야



나 여기서만 30년을 넘게 살았어


이 동네 진짜 좁다



우리 집 앞 파출소에서도

이미 이사실 다 알고 있어



이 글은 마지막 경고야



내가 지금까지 

고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던건

눈 감고 귀를 막고

인간대 인간 너에대한 일말적인 희망으로 고소장을 쓰지 않았던거야



이번엔 진짜야



한번 더 찾아 오면 형사고소는 물론이고



지금 니가 다니는 회사 쿠팡 본사에도 증거 다 제출해서 찌를꺼야



난 정말 많이 참고 참았어



이제 제발 그만해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