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 하고 착하신 분들 중에 가끔 말 섞어보면 말 더듬으시는 분들 계심.. 


나도 초딩 3학년 때 같은 반 말 더듬는 애 놀리면서 따라하다

중 1때까지 더듬었던 경험이 있어서 ㅋㅋ 남 일 같지 않고 안타까움.. 


좀 더 친해지면 내가 고쳤던 방법 알려드리고 싶은데 친해질 가능성은 없을 것 같긴 함



혹시나 여기다 꿀팁 남겨보면


말 더듬는 건 1. 자신감 2. 호흡(말 시작할 때 터져 나오는 첫 호흡) 3. 발음에 쓰이는 근육 문제라고 봄



나도 중1 때 아나운서 발음훈련 썰 tv에서 보고 


1. 입에 연필이나 볼펜 물고(양 어금니에 물리게 가로로) 책 읽기 -> 입술, 혀에 힘 들어가서 또렷하게 발음하게 됨

2. 말 처음 시작할 때 과도하게 긴장해서 큰 호흡 뱉는 게 아니라 그냥 숨 내쉬듯 부드럽게 말 시작하는 연습

3. 위에 거 어느 정도 된 후에 일부러 수업시간에 손 존나 들고 답 알든 모르든 발표하는 경험


이거 해서 몇 달 만에 고쳤음. 



+2번 좀 추가하자면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을 땐 바로 "안"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목을 풀어준다라는 느낌으로

"아~"나 "오~" 같은 소리로 시작해서 뒤에 "안녕하세요?" 넣으면 자연스럽게 말 시작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