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쿠팡 처음으로 한번 가보고 요즘 몇개 센터 신규로 뚫고 있는중임.

오후(심야)조로 가고 출고로만 지원함

쿠팡일을 많이 해본건 아니라서 용어도 잘 모르는 초보니 참고하셈




1. 동쿠


2년전 쿠팡 처음 입문할때도 여기로 갔었음. 밥은 맛있진 않고 걍 평타수준

센터가 커서 사람 존나 많음. 교육 2시간 정도 받았고 역시나 집품했음


근데 처음에 PDA집고 시작하려는데 적재 해본적 있냐고 묻더라

없다고 했는데 끌려가서 파레트에 포카리 같은 캔음료 한박스씩 쌓여있는거 존나 날랐음


같이 교육받았던 다른 신규들은 집품하는데 나만 단 20분만에 땀으로 젖을만큼 힘들었음

힘 쓰는건 둘째치고 날씨가 폭염일때라 더운게 고통이었음.


그러고 좀 한가해지니깐 집품하라고해서 살았다 하고 하려는데 라지? 박스채 집품하는거 존나 하다옴 

그리고 여긴 신규로 갔다가 그냥 한번 더 가봤는데 워터로 배정됨.

처음으로 워터를 해봤는데 입에서 씨발씨발이 절로 나오더라. 그러고 다신 안갔음

그리고 여긴 처음갔을때도 연장하더니 갈때마다 연장이었음




2. 고쿠



동쿠보다 크다 느꼈고 그만큼 사람도 많았음. 개인적으로 밥은 동쿠보다 나았음

근데 여긴 교육 시작부터 출고 신규들 대부분이 입고로 팔림. 한 30명 됐는데 그날 입고 사람이 없었나봄.

암튼 입고로 가서 처음으로 진열이란걸 해봄.


'와 존나덥다' 이런건 아니었는데 뭔가 도트딜 들어오는것처럼 기분나쁘게 덥드라.

근데 확실히 출고보다 덜 힘들었고 꿀빨았다 생각들었음


퇴근때 셔틀이 7층(옥상?)에 오는줄 알았는데 내가 타야하는건 4층에 있었드라.

헤매다가 못탈뻔 하다가 간신히 탐. 참고하셈




3. 인천4



앞에 두 센터에 비하면 귀요미 수준의 규모로 느꼈음. 밥은 괜찮았음.

여긴 분위기가 좀 음습하다고 해야할까? 뭔가 고인물도 많아보이고

쿠줌들도 많다고 느낌.


교육받고 역시 집품했는데 몇층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여긴

집품존이 좀 넓다고 느껴졌음. 근데 희한하게 마감된 토트 보낼때 엘베로 주로 보내고

무슨 상소 쓰듯이 배치커버? 보고 써줘야 했음. 이것만 빼면 나쁘진 않았음.

특히 사물함과 흡연구역의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음




4. 인천32



여긴 42센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지 규모가 컸고 역시 사람 많더라.

원래 42로 신청했는데 32로 팔렸음.

집품할줄 알았는데 교육받은 인원들 다 포장층으로 가서 땅바닥에 앉아서 박스만 접다 끝남.


근데 엘베가 3개 있는데 개헬이더라. 사람은 많고 엘베는 적어서 그런지 매번 탈때마다 정원초과 뜸.

퇴근할때 걍 포기하고 계단으로 내려갔다. 이것만 빼면 나쁘지 않다고 느낌.


그래서 여긴 동쿠처럼 한번 더 갔는데 또 포장 워터로 배정됨.

근데 처음이라 했더니 PS있는 라인에서 공토트 관리만 해줬음.

게다가 각 포장 라인에 레일이 하나씩 있어서 알아서 하더라.

가끔 물량 많아서 쌓이면 같이 내려준 정도?

옆에 보니 다른 워터들은 ㅈ빠지게 토트 상하차 하는데 꿀빨았음.


밥은 제일 맛있다 느꼈고 식당도 다른 곳보다 크고 쾌적했음.

그리고 유독 젋은층이 많았고 간혹 이쁘장한 쿠순이들도 있었음.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 들었는데 좀 난잡하더라도 시설은 제일 괜찮다고 느낌.

그리고 연장도 안하고 30분전에 일이 끝나서 마지막에 시간만 때우다 옴.


워낙 좋은 인상을 받아서 몇번 더 갔는데 이후엔 집품만 했음.

3층?인가 거긴 존나 더웠음. 그리고 갈때마다 안전화 없어서 개빡침.


아 그리고 어떤 아줌마 캡틴 있는데 존나 엄금진 떨면서 여기저기 다니며 빽빽거리더라. 

잔소리 존나함.




5. 인천28



분명 26으로 신청했는데 교육 받다가 28로 팔렸음.

역시나 집품했는데 28센이 중량물이라매? 무거운것만 잔뜩 있었음.


여긴 존나 덥더라. 1층은 그나마 괜찮던데 2,3층이 개더움.

그리고 그 선반으로만 이루어진곳은 불도 꺼져있어서 근처 가야지만 켜짐.

식당 동선이 좀 ㅈ같고 멈. 밥은 걍 그랬고

아이스크림이 사물함이랑 가까워서 좋았음.


그리고 기억 잘 안나는데 7층이었나? 차 다니는 길 구석에서 담배피더라.

몰래 피는건지 모르겠는데 대놓고 핌. 흡연하는 사람들한텐 좋을듯.





6. 이천2




다른곳과 달리 여긴 7시부터고 교육 2시간 정도 받았음.

처음 들어가자마자 느낀게 시설이 상당히 괜찮았음. 

가본 센터중 화장실이 제일 많이 있고 쾌적하더라.


근데 밥은 제일 맛 없었음. 심지어 급식아줌마가 배식도 통제하더라.

배식해준다는게 아니라 그날 돈까스인가 나왔는데 2개 집었더니 인당 하나씩이라고 통제당함.

써 있었는데 내가 못보긴 함. 근데 어떠한 센터도 그딴적 없었는데 좀 기분 나빴음.

오히려 다른데는 더 갖다 먹으라고 할 정도던데;


근데 아이스크림은 또 가본 센터중 제일 다양하고 빵빵함.


집품했는데 노래 틀어주는 센터는 처음이었음.

근데 여긴 화장실 갈때마다 사원카드 중앙에 맡기고 다녀오게 하더라.


하지만 여긴 시설이나 여러모로 괜찮은데 다신 안가려고 함.

이유는 어떤 아줌마 캡틴 있는데 쿠팡뿐만 아니라 살면서 이렇게 좆같은 성격은 처음 상대해봤음.


여지껏 집품하면서 실수 해본적 없고 굳이?라고 생각해서 빨리 하는편은 아닌데

중앙에서 불리거나 지적받은적 없었음.


하지만 일은 그렇다쳐도 처음가는 센터고 코스프레긴 하지만 신규 아니겠냐?

업무적인건 아니고 길을 몰라서 화장실 어디로, 어떻게 가냐 물어봤는데

존나 짜증섞인 말투로 얘기하면서 신경질 내더라.


그리고 그동안 다른 센터에서도 집품하면서 1시간반에 한번씩은 쉼터에서 3~5분정도 쉬면서 해왔음.

쉼터가서 한번 쉬었는데 마지막 집품이 쉼터랑 완전 반대라 좀 걸렸나봄.

그래서 대기 상태가 10분정도 소요된듯함.


쉰건 한 5분이었는데 PDA로 관리자 호출 떠서 중앙으로 갔음.

어디에 있었냐해서 쉼터에서 포도당이랑 물도 좀 마시면서 5분정도 쉬었다고 솔직히 얘기함.

쉬는 시간도 아닌데 왜 멋대로 쉬냐며 존나 짜증내더라.


이게 FM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센터 보면 알아서 쉼터에서 다들 쉬길래 그래왔거든?

집품도 솔직히 빠르게 한 편이었는데 그거갔다 뭐라하니 좆같더라.

아니 뭐 센터마다 다르니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다른건 둘쨰치고 말투가 존나 띠꺼웠음.

그냥 여긴 다 괜찮은데 이 사람 때문에 다신 안갈듯 하다.


그리고 여기도 32센처럼 젊은 사람들 많았고 이쁜 쿠순이들도 꽤 있었음.



이상 가본 후기였고 쓰다보니 좀 길어졌다. 또 가볼만한 곳 추천도 좀 해줘.

그리고 워터 잘 안걸리는 센터 있을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