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입사한지 3일차인데


ㅈ된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싱귤 포장시키길래 포장하고 있었거든 


근데 앞자리 통통하고 착하게 생긴 아줌마가 토트가 무거운지


못올리고 낑낑대고있는거임 


그레서 가서 올려드림 


고마워요 학생~ 하길래 'ㅎㅎ;; 넹' 하고 내 자리와서 일함


여기까진 좋았음 선의 베풀고 고맙단 인사도 받았으니까. 



근데 몇분있다 그 앞자리 아줌마가 이번엔 반말로 '학생 이것좀 도와줘~' 이러는거 


그래서 가봤더니 이번엔 아까거보다 무겁지도 않은거였음...


아줌마도 힘들긴 하겠지만 충분히 혼자서 들수있을만한 거였음..


또 올려드림.... 


웃으면서 '아유~고마워~' 이러시더라 


인상도 좋으시고 착하게 생기셔서 나도 기분좋아져서 'ㅎㅎ 아니에요' 이러고


다시 내자리로 와서 일하고 있었음




그러고 30분 지났나 


앞자리 아줌마가 이번엔 '여기!!!' 이러는거임..


처음엔 나 부르는지 몰랐음...........


근데 나 보면서 여기!!! 이러고 있더라.... 


이젠 호칭도 안부르고 그냥 벨누르듯 나를 불렀음... 


이번에도 가서 무거운 토트 올려드리고 옴.... 




그리고 끝나기 10분전쯤에 이제 오늘꺼 마감 끝내고 


익일자거 내려오면 다들 여유있게하면서 노가리도 까고 그러잖아 


그 시간이 왔는데 


그 아줌마가 사탕하나 주시더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유~~ 오늘 너무 고마웠어~~ 이제 이학생 앞에서만 포장해야겠엉!!! ㅎㅎ '  이러시더라...




앞으로 이아줌마 무거운 토트 다 올려드려야될거같은데


나 이제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