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있어도 분위기가 정돈돼서고,

상처받아도 세상 탓부터 하지 않아서야.


말을 예쁘게 골라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함부로 다루지 않아서 좋고,

다가갈 때도 물러날 때도 선이 분명해서 편해.


예쁜 애들 옆에 있으면

괜히 급해지지 않고,

괜히 과장하지 않아도 되고,

있는 그대로여도 괜찮아져.


그래서 결국 이 말이야.


예쁜 애들이 좋은 이유는,

그 옆에 있던 나까지 좀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